휴스턴은 연습경기를 통해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이 확연히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둘은 연습경기에서도 많은 시간을 뛰면서 빠르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다만, 부상 공백은 존재한다. 휴스턴의 극단적인 스몰볼에 한 축을 담당하는 애런 고든이 부상으로 빠져 있기 때문. 이 경기엔 나설 수 없다. 마이크 댄토니 감독은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를 주전으로 내세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경우, 휴스턴의 약점인 벤치 생산력은 더 낮아질 수밖에 없다. 로버트 코빙턴, PJ 터커가 건재하지만 돈치치보다는 포르징기스를 막을 만한 매치업은 악몽을 겪을 수밖에 없다.
댈러스는 하루 빨리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각오다. 그리고 잔여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여지도 있다. 빅볼, 스몰볼 모두 가능한 댈러스가 1승을 챙길 수 있는 경기다.
[[승패]] : 댈러스 승
[[핸디]] : 댈러스 핸디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