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365 초기 배당에 따른 기록은 382승 150무 96패다. 정배 적중률은 60.8% 수준으로 배당 대비 낮은 수준이다. 배당만 보고 선택하면 안 될 대표적인 경기다. 

배당 흐름을 보면 아스날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전히 아스날의 기대치가 높은 이유를 찾는 것이 관건인 경기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는 10승 6무 1패를 기록 중이다. 아스날은 4차례 같은 배당을 받았고 4승을 기록 중이다. 

아스날은 최근 10경기 3승 4무 3패(홈 5경기 3무 2패) - 최근 홈 6경기 연속 무승 기간 중 5경기는 정배였다. 

해외 배당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를 굳이 찾자면 웨스트브롬과의 홈 경기에서 절대 우위라는 점 때문이다. 최근 5시즌 기준으로 5전 전승 중이다. 

다만 후반기 접어들면서 홈 경기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불안요소다. 매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능력은 매우 좋지만 그에 따른 득점 효율이 너무 좋지 않다. 바로 직전 비야레알과의 홈 경기가 대표적. 오바메양, 라카제트 등 득점을 해줘야 할 선수들이 매우 부진하다는 점도 고려해야할 요소. 

게다가 유로파리그 일정에서 전력을 다했기 때문에 선수단 컨디션 관리가 잘 안 될 수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참고로 후반기 기준 유로파리그 직후 리그 성적은 4승 2무 2패로 나쁘지는 않다)

웨스트브롬은 최근 10경기 3승 4무 3패(원정 5경기 1승 2무 2패) - 남은 4경기에서 최소 승점 10점 이상 & 득실 마진 +14 이상을 기록해야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최근 5경기 기준으로만 보면 2승 2무 1패로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다. 역배를 받은 경기에서도 2득점 이상 기록한 경기만 3차례나 될 정도로 경기당 득점력도 상승했다. 페레이라가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전보다는 위험 지역에서 슈팅까지 연결되는 플레이 비율이 늘었기 때문. 

다만 원정 경기에서는 실점 수준 자체가 너무 높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상대에게 너무 쉽게 기회를 헌납하고 있기 때문에 슈팅 당 실점 전환율이 12.15% 수준으로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예상 스코어 2-1

핸디캡 -1.0: 마핸무

 언오버 2.5: 오버

* 아스날은 웨스트브롬에게 매우 강했다는 점, 웨스트브롬은 원정 경기에서 수비 때문에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 만약 아스날의 최근 홈 경기력을 신뢰할 수 없다면 오버 픽을 최우선으로 노리는 것이 좋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