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수
최원준을 선발로 예고했다. 최원준은 지난 KIA 전에서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선발 투수로써 검증이 끝나지 않았고 지난 경기에서 LG 타자들의 타격감이 좋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8안타 1득점에 그쳤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는 없었고, 타자들이 득점권 찬스에서 번번히 침묵했다. 게다가 두산 타자들은 올 시즌 켈리를 확실하게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저조한 득점력에 시달릴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최원준의 등판이 불안하다.
LG 트윈스
- 투수
켈리를 선발로 예고했다. 켈리는 지난 한화 전에서 6.1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과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7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고, 두 번째 피칭에서도 6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펼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15안타 8득점에 성공했다. 김현수가 4안타, 김민성이 3안타, 홍창기와 정주현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김현수와 유강남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맹타를 휘두를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안정적인 투타 밸런스를 선보일 것이다.
결론
이미 선발 투수에서 승부가 갈렸다. 최원준은 아직 선발 자원으로 검증이 안 된 투수다. 반면 켈리는 두산을 상대로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LG 타자들이 폭발한 만큼 LG가 또 다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승패]] : LG 승 (추천 o)
[[핸디]] : 1.5 LG 승 (추천 o)
[[U/O]] : 10.5 오버 ▲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