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3/13)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6-8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2) 홈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5-13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6승22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18분38초의 출전시간 동안 23득점을 폭발시켰으며 브랜든 잉그램(2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론조 볼이 백코트 싸움에서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부상에서 돌아 온 스티븐 아담스와 백업 빅맨 에르난고메스가 성실한 스크린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골밑 수비에서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3쿼터(93-57)가 끝났을때 사실상의 승부를 결정하면서 주축 선수들의 불필요한 체력 소모를 막을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3/12)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30-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17-11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5승14패 성적.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28득점)와 부상에서 돌아온 폴 조지(17득점)가 조기 퇴근 속에서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선보였고 14인 로테이션을 가동한 경기. 2쿼터(31-17) 런을 만들어 낸 이후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으며 리바운드 싸움(56-42)에서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가 상대 3점슛 생산력을 억제하는 효과로 나타난 상황. 또한,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루 윌리엄스도 벤치에서 나와 14득점을 적립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클리블랜드에게 완승을 기록했지만 뉴올리언즈의 수비 조직력은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안티 볼 핸들러 집단이 되는 LA클리퍼스가 워싱턴 전력의 핵심이 되는 백코트 자원들의 위력을 반감되게 만드는 수비력을 선보일 것이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월14일에 펼쳐진 1차전 에서는 LA클리퍼스가 홈에서 111-106 승리를 기록했다.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카와이 레너드(28득점, 9어시스트)와 폴 조지(27득점, 6어시스트,6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최종 결과가 5점차 승부 였지만 한때 18점차까지 앞서가며 분위기를 잡았던 경기였으며 후반에는 24분 내내 리드를 지켰던 상황. 반면, 뉴올리언즈는 브랜든 잉그램(22득점), 니케일 알렉산더-워커(37득점)의 분전이 나왔지만 코로나 프로토콜 격리로 결장한 자이언 윌리엄슨를 비롯해서 주전 자원이 되는 론조 볼, 에릭 블레드소가 결장한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1차전과 달리 2차전은 뉴올리언즈의 홈경기 일정이며 믿기 힘든 운동능력과 더불어 화려하고 안정적인 볼 핸들링, 패스 센스까지 갖고 있는 자이언 윌리엄슨과 론조 볼, 에릭 블레드소가 가동될수 있다. 또한, LA클리퍼스는 다음날 댈러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