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원정에서 0-3으로 대패를 당한 앙제. 리그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번 시즌 9승3무7패로 승점 30점을 얻어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모습. MF 부팔 DF 에보세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FW 바오켄,디오니 MF 풀기니를 중심으로 공격이 기능하면서 마르세유,릴을 잡아냈을 정도로 강팀 상대로 빠른 공격자원들을 앞세운 역습이 통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다만 PSG 상대로는 10연패를 당하고 있을 정도로 약했다는 점. 이번 시즌 홈에서 4승1무4패로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원정에 나서는 PSG. 주중 마르세유와의 수퍼컵에서 2-1로 승리를 거두며 포체티노 감독 부임 3경기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새 감독 부임 후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MF 하피냐의 코로나 확진에 DF 베르나트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는 가운데 FW 네이마르가 마침내 부상에서 돌아왔고 FW 이카르디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FW 켄과의 주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앙제가 리그 7위를 달리며 강팀 상대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모나코전 대패로 주춤한 가운데 PSG 상대로는 10연패를 당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퍼컵 우승을 차지한 PSG가 네이마르의 복귀와 함께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앙제가 PSG 상대로 10연패를 당할 정도로 매우 약했다는 점에서 네이마르가 돌아온 PSG가 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홈팀 기준 +1,2.5 핸디캡 모두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PSG가 수퍼컵 우승 차지에 네이마르가 돌아오면서 풀전력을 회복한 만큼 2.5 기준 오버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반: 앙제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추천), +2.5 핸디캡 패

 언더오버: 3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