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PB] 9월 19일 니혼햄 vs 지바롯데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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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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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9 11:09
니혼햄(아리하라 쿄헤이 4승7패 4.30)
지바롯데(이시자키 츠요시 11경기 승패없이 10.64)
아리하라 쿄헤이 투수는 직전경기(9/13) 원정에서 라쿠텐 상대로 2.1이닝 9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5) 홈에서 세이부 상대로 8이닝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3경기 4승7패, 7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3경기 1승2패, 17.1이닝 12실점의 성적. 아리하라 쿄헤이 투수는 지난시즌 퍼시픽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투수로서 평균자책점 에서도 최고의 기록을 만들어 낸 투수. 직전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우천으로 선발 일정에 변동이 생긴 경기였고 이전 4경기에서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투구내용을 선보이고 있었던 만큼 부활투가 기대되는 상황.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1.38 기록이 있다.
이시자키 츠요시 투수는 직전경기(7/28)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구원으로 등판해서 0.1이닝 3피안타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11경기 승패없이 11이닝 13실점의 기록. 2019시즌 한신에서 트레이드 된 이후 2경기 승패없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불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군으로 내려갔던 상황. 올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9.0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니혼햄이 7-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36승3무40패 성적. 안타 숫자(+1개)에서 많은 차이가 없었고 홈런과 볼넷은 1개씩 부족했지만 3회 빅이닝(5득점)을 만들어 내는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 4점차 승리를 가능하게 했던 하루. 반면, 지바롯데는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45승2무32패 성적. 목요일 경기에서 멀티 홈런포를 기록했던 레오니스 마틴과 3번 타자 나카무라 쇼고가 동반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경기.
프로 입단 6년 만에 이시자키 츠요시 투수가 첫 선발 등판할수 있었던 배경을 생각해야 한다. 2군 무대 3경기 등판에서 13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했는데 구위와 제구 모두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아내고 콜업 된 타이밍 이다. 이시자키 츠요시 투수 이후 1위 소프트뱅크를 추격해야 하는 지바롯데가 필승주 불펜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지바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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