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손주영 1패 6.55)

손주영 투수는 직전경기(8/20)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6피안타(1홈런) 3볼넷 4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4) 홈에서 롯데 상대로 4이닝 3피안타 3볼넷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올시즌 3경기 1패, 11이닝 8실점의 기록.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8경기 2승 1홀드, 1.13, 32이닝 7실점(4자책)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7월24일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1피안타 1볼넷 5K 무실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후반기 2차례 선발 등판의 기회를 부여 받았던 상황. 또한, 후반기 2차례 등판에서 1패만 기록했지만 좌완 투수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145km직구와 슬라이더의 예리함도 좋았으며 타이밍을 빼앗는 커브도 장착하고 있었던 모습. 올시즌 홈에서 2경기 승패없이 7.50 올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키움(최원태 6승6패 3.76)

최원태 투수는 직전경기(8/24)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1홈런) 1볼넷 5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7)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5K, 1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올시즌 18경기 6승6패, 7경기 QS 기록. 올시즌 18경기 등판중 4경기에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기억도 있지만 나머지 14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8월3경기 2승1패, 2.12의 상승세. 올시즌 원정에서 4승4패, 3.7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6.75, 10.2이닝 12실점(8자책)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LG가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50승2무37패 성적. 에이스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 흐름에서 KBO 무대에서 첫 적시타를 2타점 역전타로 기록한 외국인 타자 보어의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키움은 시즌 49승1무45패 성적. 4안타 빈공에 그쳤고 팀의 필승 카드였던 요키시 투수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

가능성은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은 2%가 부족한 손주영 투수라고 생각 된다. 선발 싸움에서 최원태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다. 키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