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은 우완 원태인이다. 2000년생의 루키 자원으로, 지난 시즌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26경기 4승 8패 평자 4.82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포심-체인지업-슬라이더의 조합을 잘 유지하며 경쟁력을 보였으나, 후반으로 갈 수록 포심 구위가 떨어지면서 공략당하기 시작했다. 평균 포심 구속 140으로 아주 빠른 편도 아니기 때문에, 시즌 후반부까지 체력이 떨어지지않는 게 중요해보인다.
# 부상자 현황
NC : 김태진(주전 내야수)
삼성 : 살라디노(중심타선), 김응민(백업 포수), 양창섭(4~5선발)
# 핵심 기록
* NC vs 삼성, 올 시즌 상대전적 5 : 2 NC 우위
* 루친스키, 리그 13경기 9승 1패 평자 2.05 / 등판시 팀 10승 3패 / 삼성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3실점(2자책)
* 원태인, 리그 12경기(11선발) 5승 2패 평자 3.12 / 선발등판시 팀 6승 5패 / NC 상대로 불펜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
* NC, 타격 OPS 0.832, 우완 상대 OPS 0.819, 최근 1주일 OPS 0.864 / 구원 평자 6.14, WAR 0.97
* 삼성, 타격 OPS 0.757, 우완 상대 OPS 0.748, 최근 1주일 OPS 0.845 / 구원 평자 4.80, WAR 3.70
# 흐름 예상
루친스키는 7월 3경기 도합 19이닝 2실점으로 가장 폼이 좋은 선발자원이다. 삼성 상대로 지난 5월 등판에서 7이닝 3실점(2자책)으로 루친스키 치고는 실점이 조금 많았지만, 여전히 퀄스피칭으로 호투. 2주만에 복귀하는 원태인은 이전까지 나쁘지않은 피칭을 했지만, NC가 홈에서 다시금 맹타를 휘두르고있는데다 약간의 실점이라도 허용했을 때 루친스키와의 격차가 벌어진다는 부담감이 있다. 불펜에서 삼성이 다소 앞서있긴 하지만, 루친스키의 이닝소화 능력이 좋기 때문에 불펜의 변수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 것.
[[승패]] : NC 승
[[핸디]] : NC -1.5 핸디캡 승
[[U/O]] : 9.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