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타이후안 워커 1패 13.50)
오클랜드(션 머나야 1패 7.71)
2019시즌 애리조나 소속으로 1경기 승패없이 0.00을 기록한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6)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3.1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K,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타이후안 워커 투수는 2013년 빅리그에 데뷔했고, 7년간 97경기(선발 94경기)에서 31승 31패 3.95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 하지만, 2018년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2년간 빅리그 에서는 4경기 14이닝 투구에 그쳤으며 올시즌 첫 등판에서 부활의 청사진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1경기 승패 없이 0.00(지난시즌 1경기밖에 없음),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2019시즌 4승 1.21를 기록한 션 머나야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6) 홈에서 LAA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3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션 머나야 투수는 지난시즌 부상 때문에 시즌 출발이 늦어졌지만 마이너에서 3승3패 4.71 기록 속에 콜업 된 이후 5경기 4승, 4경기 QS+ 짠물투구를 선보이며 2018시즌에(12승9패 3.59) 꾸준한 활약으로 오클랜드 마운드를 이끌었던 투수의 부활을 신고했던 기억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볼넷 허용이 없었다는 것은 패전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라고 생각 된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 0.53, 상대전 1승 1.50 기록이 있다.
시애틀은 금요일 홈에서 LAA 상대로 8-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승4패 성적. 10안타(2홈런)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타선이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줬고 2경기 연속 5득점 이상을 생산하는 빅이닝도 만들어 냈다. 반면, 오클랜드는 목요일 홈에서 콜로라도 상대로 1-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3승3패 성적. 2개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했고 홈런포는 나왔지만 8개 잔루를 남겼던 경기.
애리조나가 타이후안 워커 투수를 방출한 이유를 생각해야 한다. 시애틀 구단은 타이후안 워커 투수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고 위기 관리능력이 좋다는 것은 인정해야 하겠지만 타이후안 워커 투수의 구위는 마이너리그에서는 통할수 있어도 이제 빅리그에서는 부족함이 있는 구속과 구위라고 생각된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O]] :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