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 나서는 파르마. 아탈란타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해 2연승을 마감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더 많이 만들어냈을 정도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에이스 FW 쿨루셉스키가 득점 포함 활발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을 터뜨렸고 도움 하나만 추가하면 10-10 클럽에 가입할 수 있어 공격진의 동기부여도 기대할 수 있을 듯. 리그 재개 후 수비가 흔들리면서 성적은 좋지 않지만 날카로운 역습을 통해 위협적인 공격력을 펼치고 있어 레체에게 충분한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F 쿠츠카의 출전정지에 FW 카라모,코르넬리우스 MF 에르나니,브러그만,스코자렐라 등 부상자들의 공백도 라인업 구성에 큰 문제는 없다.
일단 이기고 제노아가 패하기를 바래야 하는 레체. 막판 뒷심으로 추격전을 펼치고 있지만 리그 최다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있고 특히 파르마의 역습이 매섭다는 점을 고려하면 레체의 동기부여에도 불구하고 파르마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핸디]] : 레체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수비가 흔들리며 무너질 가능성도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파르마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U/O]] : 레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뒤를 돌아볼 수 없는 만큼 난타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승패]] : 레체 패
[[핸디]] :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
[[U/O]] : 2.5 기준 오버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