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타일러 마흘 1경기 승패없이 4.50)
클리블랜드(셰인 비버 2승 0.00)
2019시즌 3승12패 5.14를 기록한 타일러 마흘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9) 홈에서 시카고C 상대로 4이닝 6피안타 1볼넷 4K,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타일러 마흘 투수는 지난시즌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가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이후 발전 된 모습을 보였지만 호투를 펼친 경기에서 승운이 계속해서 따르지 않았던 불운 속에 결국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못한 아픔이 있는 투수. 올시즌 첫 등판에서 실점은 최소화 했지만 잘맞은 타구를 많이 허용했다. 지난시즌 홈에서 2승4패 5.66, 상대전 1패 6.75 기록이 있다.
2019시즌 15승8패 3.28을 기록한 셰인 비버 투수는 직전경기(7/31) 원정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8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3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5) 홈에서 캔자스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1볼넷 14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셰인 비버 투수는 지난시즌 트리플A에서 2승1패 1.05 기록 속에 콜업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한 이후 마이너리그 특급 투수는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투수. 올시즌 2연속 선발승+ 14이닝 27K, 무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펼쳐 보이고 있는데 부족했던 경험치가 쌓이게 되면서 업그레이드 된 셰인 비버 투수의 강력함을 확인할수 있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9승5패 2.88, 상대전 1승 2.25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신시내티가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승 흐름 속에 5승5패 성적. 마운드의 짠물 투구가 이어지고 있고 타선의 완전한 폭발은 없었지만 중심 타선에서 홈런포는 꾸준히 나오고 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4연패 흐름 속에 5승6패 성적. AL 중부지구 최하위 팀타율을 기록중인 클리블랜드의 방망이가 역시나 문제가 되었던 하루.
클리블랜드 타선의 부진이 걸림돌이 되지만 무실점 행진의 연속을 보이고 있는 셰인 비버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 상대팀을 선택할수는 없다.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O]] : 7.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