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은 흐름이 나쁘지 않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치른 직전경기를 잡아냈는데 첫 경기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제이슨 테이텀의 부활이 반가웠다. 무릎 부상에 시달렸던 켐바 워커는 출전시간을 조금씩 늘리고 있는 상황. 제일런 브라운, 고든 헤이워드가 만들어 내는 미스매치 공략도 훌륭하다. 빅맨 포지션이 썩 강한 팀은 아니지만 대니얼 타이즈의 스크린, 에네스 칸터의 리바운드 능력은 100% 몸 상태와 거리가 먼 아데바요를 괴롭히기에 충분하다.
전력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해도 일정의 격차는 아주 큰 편이다. 더구나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 아데바요의 몸 상태가 100%와 거리가 멀다. 마이애미의 패배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재개 전보다 경기 당 평균 반칙이 10개이상 증가했음에 따라 자유투에 따른 득점도 높아질 전망이다. 오버를 예상한다.
[[승패]] : 마이애미 패
[[핸디]] : 핸디 패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