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재개 후 행보가 나쁘지 않다. 니콜라 부세비치, 애런 고든으로 이어지는 프론트코트의 훌륭한 경기력과 더불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도 없다. 특히 에반 포니에가 컨디션을 찾으면서 DJ 어거스틴, 마켈 펄츠,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와 더불어 환상의 백코트를 구성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홈코트 이점을 지니고 있는 데다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 특유의 칼 같은 로테이션도 48분 내내 일정한 경기력을 선보이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부상, 부진에 빠진 선수도 없다.
인디애나는 이틀 연전을 치러야 한다. 올라디포의 컨디션도 완전치 않은 상황. 반면, 올랜도는 재개 후 경기력이 가장 좋은 팀 가운데 하나다. 올랜도가 연승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승패]] : 인디애나 패
[[핸디]] : 핸디 패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