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저스틴 던 1경기 승패없이 6.00)

LAA(앤드류 히니 2경기 승패없이 2.79)

2019시즌 빅리그에 데뷔해서 4경기 승패없이 2.70, 6.2이닝 2피안타 9볼넷 5K, 2실점을 기록한 저스틴 던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30) 원정에서 LAA 상대로 3이닝 1피안타(1홈런) 3볼넷 2K,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저스틴 던 투수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M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며 대학 시절에는 주로 불펜으로 활약한 투수. 지난해 더블A에서 9승5패 3.55를 기록하는 가운데 싱커성 직구로 많은 땅볼을 유도해냈던 모습 이였다. 다만, 올시즌 첫 등판에서는 체인지업이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고전했던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3경기 승패 없이 3.86, 지난시즌 상대전적 없다.

2019시즌 4승6패 4.91을 기록한 앤드류 히니 투수는 직전경기(7/30) 홈에서 시애틀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5) 원정에서 오클랜드 상대로 4.2이닝 2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6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앤드류 히니 투수는 지난시즌 투구내용이 불안했고 장타 허용률이 높았던 투수. 다만, 올시즌 두차례 등판에서는 볼넷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 긍정적인 변화를 선보이면서 4~5이닝을 책임질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2승2패 4.89, 상대전 1패 6.17 기록이 있다.

시애틀은 전일 오클랜드를 상대로 1-1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4승6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리면서 본의 아니게 추격조 불펜의 운영을 강요당했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반면, LAA는 패배를 기록한 이후 휴식일을 보냈으며 시즌 3승7패 출발 이다.

홈과 원정을 바꿔서 펼쳐지는 선발 투수의 리턴매치 이다. 저스틴 던 투수의 뛰어난 재능은 인정하지만 볼넷 허용이 많은 투수라는 것은 불안요소가 되며 마이너리그에서 기록이 트리플A가 아닌 더블A 기록 이라는 것도 체크 포인트가 된다. LAA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O]] : 8.5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