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4일 피닉스 vs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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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1월4일 피닉스 vs LA클리퍼스

메이저 0 947 2021.01.0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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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06-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6-9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데빈 부커(22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크리스 폴(21득점)이 팀의 마지막 공격을 모두 책임지며 승부를 결정짓는 클러치 에이스 역할 완벽히 수행한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도 니콜라 요키치와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으며 팀 전원이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를 통해서 높이 싸움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던 상황. 팀 내 2-3옵션 역할을 해냈던 켈리 우브레가 팀을 떠났지만 미칼 브릿짓스와 캠 존슨의 윙 콤비의 활약이 나오면서 안정적인 코트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 원정에서 유타 상대로 100-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31)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28-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폴 조지가 3점슛 5개 포함 25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고 카와이 레너드(20득점, 9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힘을 내면서 4쿼터(35-22)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경기. 믿었던 광견' 패트릭 베벌리의 수비가 이날 경기에서는 신통치 않았고 빅맨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또한, 3점슛(39.4%) 성공률 보다 떨어지는 야투(38.8%) 성공률을 기록하는 원인이 되었던 공격제한 시간에 쫒기는 가운데 개인플레이가 많았다는 것도 반성이 필요해 보였다.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가 피닉스 윙 콤비의 생산력을 억제하는 공수를 겸비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승리로 상대전 12연패 흑역사에 종지부를 찍은 피닉스는 2,3차전 패배후 최종 4차전에서도 LA클리퍼스를 꺽었다. 하지만, 피닉스가 승리를 기록한 경기를 살펴보면 LA클리퍼스에 핵심전력의 부상 이탈 공백이 생겼던 경기들 이였고 최근 상대전 16경기 14승2패의 과정에서 LA클리퍼스의 10점차 이상의 승리는 무려 12차례나 되었다. LA클리퍼스가 올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피닉스 상대로 패할수도 있겠지만 승리를 기록한다면 7점차 이상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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