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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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는 스트레일리가 등판한다.

스트레일리는 지난 23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동안 25타자 상대로 6피안타 3볼넷을 허용하였지만 2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방어율은 2.74의 기록이다.

스트레일리는 주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뿌리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이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0중반을 기록한다.

스트레일리는 초구에 주로 직구를 던지며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는 슬라이더의 비율을 높이면서 타자를 잡아내는 특징이 있다.

롯데는 목요일 경기 프랑코가 선발을 맡아 24타자 상대로 4실점을 하며 무너졌다.

이후 김도규가 4타자 박재민이 3타자 서준원이 5타자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잘 막았지만 박진형이 8타자 상대로 4실점을 하며 패한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3타수 1안타 마차도가 2타수 1안타 지시완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지만 중심타선은 무안타를 기록하며 저조하였다.

오늘 경기는 롯데의 중심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줄지가 중요하다.

-원정팀- NC

이번 경기 선발은 송명기가 등판한다.

송명기는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지난 5월 22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4이닝 동안 7실점을 허용하며 방어율은 5.73을 기록한다.

송명기는 주로 직구를 뿌리며 스플리터와 슬라이더를 구사하는 투수이다.

직구 평균 구속은 140초반을 던진다.

송명기는 통산 롯데를 상대로 4번의 선발을 맡아 2승 1패의 기록이며 21이닝 동안 9실점을 하며 방어율은 3.86을 기록한다.

마차도에게 5타수 2안타 피안타율 0.400 손아섭에게 6타수 4타로 피안타율 0667 한동희에게 6타수 2안타 피안타율 0.333으로 약세를 보인다.

엔씨는 어제 경기 파슨스가 등판하여 24타자 상대 3실점을 하였지만 이후 불펜의 활약이 좋았다.

임창민이 올라와 5타자 상대 임정호가 4타자 상대 원종현이 3타자 상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3점차 승리를 챙긴다.

엔씨의 불펜에서 연투인 투수는 없다.

타선에서는 박민우가 4타수 2안타 1타점 양의지가 3타수 3안타 4타점 노진혁이 4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려 활약했다.

오늘 경기는 송명기가 안정적인 피칭을 롯데의 타선을 상대로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결론-

1차전 스트레일리의 선발경기인만큼 롯데는 1차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가 유독 스트레일리 선발 경기에서 타선 부분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는점은 부담이다.

다만 휴식으로 서준원이 불펜에서 나설 수 있다는점은 불펜의 폭이 넓어 질 수 있기에 좋은 기대를 가져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송명기는 직전 경기 무너졌지만 이번시즌 나름 호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롯데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지난시즌 무너진 전력이 있지만 롯데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nc의 타선이 기복이 심한 모습이고 득점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롯데의 타선 흐름보다는 확실히 안정적이다.

두팀 모두 불펜진이 불안 요소를 가지고있는 상황이기에 선발에서 안정적인 롯데가 1차전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언오버 9.5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