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FIFA 랭킹 49위 / 패승무무패)
첫 출전한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 4강이라는 성적은 고무적. 하지만 캐나다의 문제는 빈공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약체인 페루를 상대로 만 1-0으로 승리를 거둔 것이 대회에서 기록한 승리의 전부다. 사실 미국도 콜롬비아에게 고양이 앞의 쥐가 되거나, 우루과이에게 지는 등 기동성과 에너지레벨을 중시한 팀들이 남미의 늪 축구에는 잘 적응을 하지를 못하는 편이다.
- 결장자 : 데이비스(LB / A급) 뷰캐넌(RB / B급)
우루과이 (FIFA랭킹 15위 / 승승승무패)
우루과이도 일단 비슷한 체급을 상대로는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화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실 우루과이 역시도 측면을 조립하거나, 양 윙어들이 공간을 지속적으로 찾는 것으로 가닥을 잡는 편이다. 어찌보면 캐나다와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듯. 그래도 비엘사 체제에서는 압박 강도와 수비가 매우 좋아진 모습이고, 발베르데+우가르테 조합의 중원은 늘 활동량과 안정성을 보여줄 수 있다.
- 결장자 : 난데스(DF / A급)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13골 vs 1.10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5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주요 외신 예측
[Predcitz] 0-2 (우루과이 승)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언더(2.5)를 1순위로 깔고, 우루과이가 승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본적으로 남미 팀들의 실리적인 무브에 기동성이 주무기인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팀들은 잘 적응을 하지 못하는 편. 우루과이 역시도 측면 조립과 공간이 필요한 단점이 있지만, 캐나다는 잠그는 팀이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중원의 힘과 비엘사 체제 이후에 좋아진 압박과 수비 능력은 고평가를 충분히 해줄 수 있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우루과이 승 (추천 o)
[핸디캡 / +1.0] 우루과이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