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는 연습경기를 통해 건재를 과시했다. 슈터인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죄다 건재하다. 특히 묘한 긴장감이 흘렀던 도노반 미첼, 루디 고베어가 갈등을 해소했고 마이크 콘리도 이번 중단 기간을 통해 몸 상태를 한껏 끌어올렸다. 퀸 스나이더 감독이 원하는 수비 농구는 리그에서 최강. 지역방어의 완성도 역시 뉴올리언스의 장점인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다. 벤치를 책임지는 조던 클락슨, 에마뉴엘 무디아이 등 베테랑들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중립경기인 만큼 뉴올리언스는 홈코트 이점도 기대할 수 없다. 자이온의 출전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가져가는 건 여러모로 무리가 따른다. 유타의 승리와 언더를 추천한다.
[[승패]] : 뉴올리언스 패
[[핸디]] : 핸디 패
[[U/O]] :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