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네이트 피어슨 데뷔전)
워싱턴(맥스 슈어저 1패 6.75)
네이트 피어슨 투수는 지난시즌 마이너리그에서 5승4패 2.30을 기록한 유망주 로서 시범경기에서 160㎞를 상회하는 폭발적인 강속구를 던져 주목을 받고 있는 투수.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3.2이닝 4실점을 기록하는등 빠른공을 뒷받침 해야 하는 변화구와 제구에 아직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은 투수 이다.
2019시즌 11승7패 2.92를 기록한 맥스 슈어저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7/24) 홈에서 뉴욕양키 상대로 5.1이닝 6피안타(1홈런) 4볼넷 11K,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맥스 슈어저 투수는 지난시즌 부상과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NL 다승 공동 1위를 기록한 2018시즌 보다는 부족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강력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투수.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지만 11K를 기록할 만큼 구위는 상당히 좋았고 경기당일 강우콜드게임이 선언 될 만큼 날씨 조건이 좋지 않았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지난시즌 홈에서 4승5패 3.16 에서, 지난시즌 상대전 기록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토론토가 5-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3승2패 성적. 화요일 경기에서 4개 홈런포를 쏘아 올렸던 타선이 2개 홈런포를 기록했고 올시즌 류현진과 함께 팀의 원투 펀치로 활약해 줘야 하는 태너 로어크 투수의 승리투가 나온 경기. 반면, 워싱턴은 3연패 흐름 속에 2승3패 성적. 2개 수비실책이 빌미가 되어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3실점을 헌납한 경기. 클린업 트리오의 동반 침묵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도 고민이 된다.
토론토가 홈으로 표기 되지만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가 된다. 홈런포로 연승을 만들어 낸 토론토 이지만 부상자 명단에 주전 야수 자원이 되는 중견수 렌달 그리척과 유격수 보 비솃이 부상에 시달리고 있고 주전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면서 이탈한 상태 이다. 맥스 슈어져 투수가 홈런포가 나오지 않으면 연결 능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토론토 타선의 약점을 표면위로 떠오르게 만들 것이다. 워싱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패
[[핸:디]] : 패
[[U / O]] :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