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년 4월13일 토론토 뉴욕양키스

스포츠분석

【MLB】 2021년 4월13일 토론토 뉴욕양키스

메이저 0 911 2021.04.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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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선발은 로비 레이, 양키스는 개릿 콜이 나선다. 레이는 시즌 첫 등판, 콜은 1승 1.46의 방어율이다.


레이는 부상으로 이번 시즌 첫 등판이다. 삼진률이 좋은 좌완이긴 하지만 양키스 타선 상대는 그리 편치 않을 것이다. 부상 후 복귀 등판이기에 긴 이닝을 소화할 가능성도 떨어진다.


콜은 볼티모어 상대로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따냈다. 7이닝을 셧아웃시켰는데 13개의 삼진을 뽑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무볼넷 게임으로 완벽한 제구를 뽐내기도 했다.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는 각 팀의 에이스 중에서도 준비가 가장 잘 되어있는 선수다. 리그 최고의 구위를 가진 포심과 고속 슬라이더와 투심과 체인지업등 타자를 공략할 구종도 다양하다.


언더를 가져간다. 개릿 콜이 나올 양키스 상대로 토론토의 저득점이 유력하다. 로비 레이는 공략당할 수 있지만 양키스도 그리 타선이 터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승리는 양키스를 가져간다. 토론토는 구리엘과 에르난데스등 주전 외야수들이 코로나 이슈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불펜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쳇우드도 나설 수 없다. 채드 그린과 아롤디스 채프먼이 콜의 뒤에서 등판할 수 있는 양키스보다 뒷심이 떨어진다. 또, 양키스는 힉스와 토레스, 산체스와 르매휴등 좌투수 상대로 강한 타자가 즐비하기에 장타의 가능성이 토론토보다 월등하다.


양키스 승리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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