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월3일 마이애미 애틀랜타

스포츠분석

[NBA] 3월3일 마이애미 애틀랜타

메이저 0 1,045 2021.03.02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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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 완전히 제 궤도에 올랐다. 그 중심에 공격력이 있다. 6경기 중 3번이나 90점대 실점으로 막아낸 수비력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특유의 끈끈한 수비력을 발휘하고 있는 마이애미다. 확실한 1선 압박과 원활한 수비 로테이션, 지역방어의 완성도 너무 훌륭하다. 부상 공백도 없다. 고란 드라기치가 복귀한 후 빠르게 컨디션을 찾았고 타일러 히로도 부상에서 복귀했다. 던컨 로빈슨, 켄드릭 넌이 이끄는 주전 백코트의 득점력은 헐거운 수비력을 메우고도 남는다는 평. 지미 버틀러의 부상은 아쉬운데 이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애틀랜타는 부진한 성적에 그쳐 있다. 그 결과, 로이드 피어스 감독을 해고했다. 경기 후반에 드러나는 약점을 메우지 못하고 있고 부상 공백도 너무 크다. 트레이 영이 부상을 딛고 지난 경기를 통해 돌아왔지만 3~4번 포지션의 약세가 너무 아쉽다. 존 콜린스, 클린트 카펠라는 나란히 수비, 공격에서 드러나는 약점이 크게 드러나고 있다.. 라존 론도, 다닐로 갈리날리가 벤치를 이끌고 있지만 죄다 기복이 심하다. 디안드레 헌터, 캠 레디쉬,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크리스 던의 부상 공백이 크게 드러나고 있다. 네이트 맥밀란 감독이 임시 감독으로 나설 예정이지만 원래 지도력이 좋은 유형의 인물은 아니다. 


리턴 매치. 마이애미의 경우, 버틀러 없이 직전경기를 잡아냈는데 드라기치의 복귀로 날개를 달았다. 애틀랜타는 피어스 감독이 경질되었지만 마이애미의 벽을 넘긴 쉽지 않다. 마이애미의 완승을 추천한다. 


마이애미 승

 핸디 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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