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여자배구] 2월11일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스포츠분석

[KOVO 여자배구] 2월11일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메이저 0 900 2021.02.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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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2/7)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2(25:21, 22:25, 23:25, 25:22, 15;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2-3(23:25, 25:19, 19:25, 25:23, 8: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13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4세트 초반 3-11 열세를 보이면서 패배의 문턱 까지 가게 되었지만 리시브 효율성(43.02%)에서 IBK기업은행(20.59%) 보다 월등히 앞섰던 것이 버틸수 있는 힘이 되어줬고 교체 투입 된 전새얀이 블로킹(3득점)과 리시브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냈던 경기. 리시브가 안정화 되자 켈시 페인(36득점, 51.52%)의 타점을 완벽하게 살랴주는 토스가 가능했고 박정아(17득점, 36.36%) 역시 3세트 이후 부터는 힘을 냈던 상황. 또한, 베테랑 선수가 많은 도로공사에게 충분했던 재충전의 시간이 보약이 되어주면서 5세트 끝까지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은 직전경기(2/5)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0-3(11:25, 19: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23, 22:25, 25:19, 23:25, 10: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5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김연경(13득점, 48.00%)이 분전했지만 불화설이 나온 이후 심리적으로 고생이 심해진 이다영 세터의 토스 불안이 이어졌고 이재영(11득점, 25%)의 경기력도 떨어졌던 경기. 새롭게 영입한 브루나(3득점, 21.43%)는 공격의 활로를 찾지 못했고 스파이크는 약했으며 2세트 이후 부터 브루나 대신 김미연(3득점, 27.27%)을 투입하며 변화를 모색했지만 김미연 까지 리시브에서 안정감을 잃자 공격 지원도 신통치 않았던 상황. 또한, 2세트 중간 부터 교체 투입 된 김다솔 세터 역시 자신감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이였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이다영의 불화설이 실명을 통해서 기사화 되었고 이다영이 숙소에서 쓰러진채 발견 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어수선해졌다. 이다영의 소식에 이재영뿐 아니라 김연경 까지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10일에는 이다영, 이재영의 학폭 논란 까지 발생한 상황. 한국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

4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2(23:25, 19:25, 25:21, 25:15, 22:20) 승리를 기록했다. 이다영 세터가 1,2세트는 김다솔 세터와 계속해서 교체 되는 등 토스 불안을 보이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재영(41득점, 43.01%), 김연경(27득점, 38.60%)이 힘을 내면서 리버스 스윕 승리를 기록한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49득점, 47%)이 2세트 까지 60% 이상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면서 먼저 1,2세트를 빼앗으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켈시 페인을 도와줄수 있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원정에서 3-0(25:23, 28:26,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 페인(22득점, 54.05%)이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6-3)과 범실(20-22)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김연경(21득점, 48.78%)이 분전했지만 루시아에 이어서 고열증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은 이재영과 밀접잡촉자로 격리 된 이다영 세터가 결장한 공백을 메울수 없었던 경기.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원정에서 3-1(15:25, 25:22,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슬로우 스타터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1세트를 빼앗겼지만 승부처에 김연경(29득점, 40%)이 힘을 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올수 있었던 경기. 어깨 부상 때문에 정상 가동될수 없었던 루시아의 공백을 김미연이 메웠고 이재영(23득점, 32.20%)도 경기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2세트 이후 부터는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 페인(35득점, 40%)의 분전이 나오면서 1세트에 강한 도로공사의 모습이 나타났지만 2세트 이후 부터 랠리 상황에서 이고은 세터와 호흡이 맞지 않았고 박정아(14득점, 27.91%)의 공격 성공률도 떨어졌던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흥국생명이 홈에서 3-2(19:25, 16:25, 25:20,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이다영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고 범실이 늘어나면서 1,2세트를 빼앗겼고 3세트 리드를 허용하면서 0-3, 셧아웃 패배의 위기에 몰렸지만 세트 중반 부터 김연경(26득점, 4.34%)이 강한 서브와 함께 무너지고 있는 팀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 되어주면서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경기.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켈시(39득점, 39.24%)와 배유나(13득점, 52.38%)의 활약으로 대어를 사냥하는듯 보였지만 김연경을 막지 못하면서 리버스 스윕 패배를 당한 경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1세트가 항상 문제가 되었던 흥국생명 이였고 켈시 페인은 흥국생명을 만나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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