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벤토 원정에서 4-1로 대승한 아탈란타.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순식간에 리그 5위로 올라섰다. 공식전 9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에이스 고메즈의 이적 선언 이후 오히려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모습. FW 사파타,일리치치의 폼이 올라오면서 특히 최근 3경기에서는 12골을 몰아칠 정도로 특유의 닥공축구가 기능했다. 수비에서도 3경기 2실점만 내주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 주말 제노아와 리그 홈경기를 치르는 만큼 일정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고 FW 무리알 MF 말리노프스키,미란추크 등 백업 자원들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을 듯. MF 파살리치의 부상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도 없다.
원정에 나서는 칼리아리.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리그 4연패 부진에 빠졌다. 주말 밀란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MF 파라고,로그 DF 클라반,카르보니 등 기존 부상자들의 공백도 이어지고 있는 모습. MF 나잉골란을 인테르에서 영입하며 지난 시즌 공격을 이끈 에이스가 돌아왔지만 인테르에서 출전기회를 잡지 못한 여파가 있다. 더불어 FW 시메오네,페드로 콤비가 주춤하면서 최근 결정력에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 리그 16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에 쏟을 여력이 많지 않아 보인다.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아탈란타. 3경기 12골을 몰아칠 정도로 화력이 폭발하고 있다. 주말 경기에 대비해 로테이션이 예상되지만 부상자들 공백에 리그 16위에 머물러 있는 칼리아리보다 여유가 있는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4연패 부진에 빠진 칼리아리 상대로 아탈란타의 우세를 전망한다.
핸디캡: 아탈란타가 최근 3경기 12골을 몰아치며 닥공의 화력이 폭발하고 있는 만큼 4연패 부진에 리그 일정이 부담스러운 칼리아리 상대로 홈팀 기준 -1 핸디캡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언더오버: 아탈란타의 닥공이 최근 날이 제대로 서있다는 점에서 칼리아리를 상대로도 2.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아탈란타 승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추천)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