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도쿄올림픽 연기, 예상했다…2021년 대회 준비"

뉴스포럼

김연경 "도쿄올림픽 연기, 예상했다…2021년 대회 준비"

메이저 0 893 2020.03.25 00:54
                           


김연경 "도쿄올림픽 연기, 예상했다…2021년 대회 준비"



김연경 도쿄올림픽 연기, 예상했다…2021년 대회 준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 최정상급 레프트 김연경(32·터키 엑자시바시)이 도쿄올림픽 연기 소식을 담담하게 받아들였다.

김연경은 25일 소속사 라이언앳을 통해 "도쿄올림픽이 연기될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제로 연기 소식을 들으니 당혹스럽긴 하다"며 "그러나 현재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렵다. (도쿄올림픽 연기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4일 전화 통화로 올해 7월 24일에 개막할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내년으로 미루기로 합의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대표팀 주장 김연경은 복근 부상을 참고 도쿄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을 치렀다. 연봉 삭감까지 감수한 '부상 투혼'이었다.

그만큼 김연경은 올림픽 메달을 열망한다.

김연경은 2012년 런던올림픽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패해 시상대에 서지 못한 쓰린 기억을 가지고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했지만, 8강에 머물렀다.

도쿄올림픽은 김연경의 '마지막 올림픽'이다.

그는 "2020년 올림픽만 바라보고 지금껏 달려왔다. 꿈의 무대가 눈앞에 있었는데 연기되면서 우리 선수들도 다시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니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이미 연기가 발표됐으니, 잘 버티고 준비해서 2021 도쿄올림픽을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6560 박성현,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출전 골프 03:23 17
76559 이정후, 2026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 기부…장애어린이 돕는다 야구 03:22 19
76558 프로농구 허훈 올스타 유니폼, 경매서 171만원에 낙찰 농구&배구 03:22 16
76557 [WBC] 미국, 웹·스쿠벌·스킨스 차례로 조별리그 선발 등판 야구 03:22 21
76556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5일 개막…임성재 시즌 첫 출전 골프 03:22 17
76555 나무 맞고 튄 골프공에 일행 부상…공 친 50대 과실치상 무죄 골프 03:22 15
76554 [WBC] 류지현 감독 "오늘 키플레이어 김혜성…안현민 4번 기용" 야구 03:22 19
76553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배구연맹, 법원판결 주시(종합) 농구&배구 03:22 17
76552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3:22 10
76551 [WBC] 이제는 결전의 시간…류지현 감독 "도쿄 넘어가서 싸울 준비 돼" 야구 03:22 8
76550 [WBC] 한국 파워 랭킹 '7위'…17년 만에 8강 진출하나 야구 03:22 7
76549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03:21 8
76548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3:21 8
76547 검찰, '코치 폭행 혐의' 프로배구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 농구&배구 03:21 9
76546 [WBC] 이것이 김도영이다…오릭스전 스리런으로 연이틀 홈런 야구 03:21 1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