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부산, 브라질 출신 공격수 헤이스 영입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해부터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무대에서 뛰는 부산 아이파크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헤이스(31)를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한 헤이스는 2017년부터 태국에 진출해 아시아 무대에 적응했고, 2018년에는 PT 프라츄압에서 33경기를 뛰면서 26골 6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부산은 "헤이스는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패스와 공격 전개 때 드리블 및 볼 소유 능력이 좋다"라며 "최전방 공격은 물론 오른쪽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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