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49er 김경덕-류해석,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요트 49er 남자부 김경덕-류해석(인천광역시체육회)이 2020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김경덕-류해석 조는 10일부터 13일까지 전남 여수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열린 대표 선발전에서 벌점 총점 33점을 기록해 신상민-채봉진(경북도청·35점)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레이저 레이디얼 여자부에서는 김다정(한국해양대)이 우승했다.

한국은 2020 도쿄올림픽 레이저 남자부, RS:X 남자부, 470 남자부 등 총 3개 종목 출전권을 확보했고, 내년 상반기에 열릴 예정인 도쿄올림픽 예선 겸 2021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49er 남자부, 레이저 레이디얼 여자부 종목 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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