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굳히기냐, 뒤집기냐…여자배구 도로공사-현대건설 24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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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굳히기냐, 뒤집기냐…여자배구 도로공사-현대건설 24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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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시도하는 한국도로공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공격 시도하는 한국도로공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마지막 6라운드에 돌입한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가 남녀부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는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혈전을 펼치는 상황이다.

현재 리그 1위 남자부 대한항공과 여자부 한국도로공사는 2위와 승점 차가 각각 1점과 3점밖에 나질 않는 아슬아슬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두고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교롭게도 여자부 1, 2위를 달리는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이 선두 자리를 걸고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맞붙는다.

도로공사(승점 59·21승9패)는 24일 오후 7시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승점 56·19승11패)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패에 빠지는 등 5라운드 2승 4패로 도로공사가 부진한 틈을 타 현대건설은 4연승을 질주하며 맹추격하고 있다.

지난 2라운드 10연승을 달릴 때만 해도 1위 자리를 예약해 놓았다시피 한 도로공사는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의 부상 이후 고전을 겪고 있다.

공격하는 현대건설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
공격하는 현대건설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 와중에 현대건설은 외국인 쌍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와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의 활약에 힘입어 선두 자리의 턱밑까지 추격하고 있다.

도로공사가 자랑하는 외국인 쌍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과 현대건설의 외국인 쌍포 카리-자스티스 대결이 기대되는 경기다.

세리머니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세리머니하는 대한항공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부 선두 경쟁도 점입가경이다.

대한항공(승점 60·20승10패)은 지난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승점 59·19승11패)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압도하며 14일 만에 선두를 탈환했다.

이 기세를 몰아 대한항공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선두 굳히기에 나서고, 현대캐피탈은 2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다시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

공격하는 우리카드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
공격하는 우리카드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부에선 '3위 전쟁'도 주목할 요소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47), 4위 한국전력(승점 46), 5위 OK저축은행(승점 45), 6위 우리카드(승점 43) 등 네 팀이 승점 4 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특히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우리카드의 행보가 놀랍다.

우리카드는 5라운드에서 톱4에 포진했던 네 개의 팀을 모두 잡으면서 시즌 막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삼각편대인 하파엘 아라우조(등록명 아라우조)와 알리 하그파라스트(등록명 알리), 김지한의 공격력이 극대화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을 각각 25일과 28일 다시 한번 잡으면서 3위로 도약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프로배구 주간(24∼3월 1일) 경기 일정]

◆24일(화)

KB손해보험-삼성화재(의정부 경민체육관)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수원체육관·이상 19시)

◆25일(수)

우리카드-OK저축은행(서울 장충체육관) IBK기업은행-페퍼저축은행(화성종합체육관·이상 19시)

◆26일(목)

현대캐피탈-한국전력(천안 유관순체육관) 흥국생명-GS칼텍스(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이상 19시)

◆27일(금)

삼성화재-대한항공(대전 충무체육관) 한국도로공사-정관장(김천체육관·이상 19시)

◆28일(토)

우리카드-KB손해보험(서울 장충체육관) 현대건설-IBK기업은행(수원체육관·이상 14시)

◆1일(일)

OK저축은행-현대캐피탈(14시·부산 강서체육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16시·광주 페퍼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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