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김주원 "WBC 출전 영광…데이비슨과 맞대결도 기대"

뉴스포럼

프로야구 NC 김주원 "WBC 출전 영광…데이비슨과 맞대결도 기대"

메이저 0 6 03: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훈련 중인 김주원
훈련 중인 김주원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유격수 김주원이 3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출전을 앞두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주원은 9일 구단을 통해 "WBC라는 큰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선발돼 정말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며 "(팀 동료인) 맷 데이비슨과는 상위 라운드에 진출해 서로 맞대결하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소개했다.

작년 KBO리그에서 정규시즌 144경기에 나와 타율 0.289, 홈런 15개, 65타점, 도루 44개를 기록하며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김주원은 WBC에서 주전 유격수로 뛸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11월 일본과 평가전에서 9회말 2아웃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때려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많은 분이 지켜봐 주시고 기대하는 대회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도록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맷 데이비슨
맷 데이비슨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4시즌 KBO리그 홈런왕 데이비슨은 미국 국적이지만 어머니 나라인 캐나다 대표로 WBC에 출전한다.

그는 "만약 WBC에서 한국과 맞붙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것만으로도 정말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며 "꼭 한국과 상위 라운드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비슨은 "NC 동료인 김주원, 김영규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이라 한국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라며 "또 NC에서 함께 뛰었던 로건 앨런과 같이 캐나다 대표팀에서 뛰게 돼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영규의 투구 모습.
김영규의 투구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좌완 불펜 김영규도 WBC 대표로 선발됐다.

김영규는 "개인 목표는 전혀 없고, 오직 팀의 승리만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표팀 마운드에서 좋은 모습과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974 환상적인 데뷔골 폭발한 오현규 "홈 팬들 앞에서 꿈만 같은 일" 축구 03:22 16
75973 리드,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 골프 03:22 18
75972 K리그1 전북, 현대차 로봇 플랫폼 모베드와 파트너십 축구 03:22 17
75971 김시우,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6위…개인 최고 순위 달성 골프 03:22 20
75970 "KPGA 볼 사용률 1위" 던롭 스릭슨 광고에 과징금 2억600만원 골프 03:22 16
75969 WK리그 수원FC 주장에 지소연…부주장은 아야카·이유진 축구 03:22 20
75968 강원도의회, 4년 연속 강원FC 시즌권 기부 릴레이 참여 축구 03:22 17
75967 홍현지,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2차 대회 우승…통산 14승째 골프 03:21 16
75966 프로농구 kt, 사령탑 지각한 삼성에 연장승 거두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1 10
75965 삼성 김효범 감독, '개인사유'로 초유의 지각 출근…"징계 검토"(종합) 농구&배구 03:21 9
75964 다저스 전설 커쇼, WBC 이후 행선지는 'MLB 해설가' 야구 03:21 8
75963 프로야구 삼성, 괌 1차 전지훈련 종료 야구 03:21 10
75962 [프로농구 중간순위] 9일 농구&배구 03:21 9
75961 '발목 부상' 릴러드, NBA 올스타 3점 콘테스트로 깜짝 복귀 농구&배구 03:21 9
75960 [PGA 최종순위] WM 피닉스오픈 골프 03:21 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