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박지수 영입(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 센터백 박지수가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에 합류한다.
전북은 8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지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전북은 검증된 실력과 리더십을 갖춘 박지수를 영입해 한층 더 견고하고 안정적인 수비 라인을 완성하고 2026시즌에도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 거로 기대한다.
1994년생 박지수는 신장 187㎝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중앙 수비수다.
그는 K3리그를 시작으로 K리그1, 중국 슈퍼리그와 유럽 포르투갈 무대를 단계적으로 밟아 '성장형 수비수'의 대명사로 불린다.
박지수는 강력한 대인 수비는 물론, 후방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빌드업 능력도 갖춘 완성형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17세 이하(U-17), 23세 이하(U-23) 등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A매치에도 16경기에 출전했다.
전북은 박지수에 대해 팀 수비진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동시에 이뤄낼 핵심 카드라고 설명하며 그가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을 이끄는 새로운 수비 리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수는 "전북이 지향하는 승리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팬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매 경기 헌신적인 수비를 선보여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