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에 28년만의 외국인 GK'…2부 용인FC, 포르투갈 출신 영입

뉴스포럼

'K리그에 28년만의 외국인 GK'…2부 용인FC, 포르투갈 출신 영입

메이저 0 22 01.04 03:21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외국인 골키퍼로는 28년 만에 K리그 무대에 오르는 용인FC 노보.
외국인 골키퍼로는 28년 만에 K리그 무대에 오르는 용인FC 노보.

[용인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에서 28년 만에 외국인 골키퍼(GK)가 등장했다.

2026시즌부터 K리그2(2부)에 합류하는 용인FC는 3일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33·등록명 노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노보는 용인 구단 역사상 1호 외국인 선수인 동시에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인 골키퍼 육성을 이유로 1999년부터 27년간 유지해 온 외국인 골키퍼 등록 금지 규정을 2026시즌을 앞두고 폐지했다.

빗장이 열리자마자 용인이 손을 내민 1992년생 노보는 포르투갈 1·2부 리그를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풍부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골키퍼다.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의 골키퍼 노보.
K리그2에 합류하는 용인FC의 골키퍼 노보.

[용인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5세 이하(U-15) 시절까지는 미드필더로 뛰어 골키퍼임에도 정교한 킥과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192㎝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 수비진과의 소통 및 위기관리 능력 등이 뛰어나다고 용인 구단은 소개했다.

노보는 구단을 통해 "용인이라는 도시와 용인FC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외국인 골키퍼 등록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로서 그 의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용인은 4일 창단식을 열고 오는 7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프로 첫 시즌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066 코트 휘젓고 펑펑 운 정관장 문유현…뜨거운 홈 신고식 농구&배구 03:21 15
75065 K리그2 참가 앞둔 용인, 푸마와 공식 파트너십 '3년 계약' 축구 03:21 16
75064 올스타전 시투 나선 '롯데 캡틴' 전준우 "농구가 어렵네요" 야구 03:21 14
75063 게이니, PGA 2부 투어 개막전 기권…"젊은 선수에게 기회 양보" 골프 03:21 14
75062 이정규 광주FC 감독 취임 "과정에 충실한 축구로 스플릿 A 진출" 축구 03:21 17
75061 '이마 부상 투혼' 백승호, 10경기째 풀타임…버밍엄은 3-2 승리 축구 03:21 16
75060 K리그1 제주, U-17 월드컵 경험한 골키퍼 허재원과 준프로 계약 축구 03:21 16
75059 K리그1 울산 '단국대 4관왕 주역' 미드필더 조민서 영입 축구 03:21 15
75058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3:21 5
75057 K리그1 강원, 조원우 등 2026시즌 신인 선수 7명 영입 축구 03:21 7
75056 매킬로이 "LIV 떠난 켑카, 스크린골프 TGL 출전한다면 환영" 골프 03:21 4
75055 한국 축구 새해 첫 출격…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어게인 2020' 축구 03:20 6
75054 'K리그2 강등' 대구, 광주FC서 활약한 공격수 박인혁 영입 축구 03:20 7
75053 프로농구 정관장, KCC 4연패에 몰아넣고 단독 2위로(종합) 농구&배구 03:20 3
75052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76-68 KCC 농구&배구 03:20 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