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코치, 프로야구 삼성으로 복귀…왕조 주역 힘 합친다

뉴스포럼

박석민 코치, 프로야구 삼성으로 복귀…왕조 주역 힘 합친다

메이저 0 1 03:23
김경윤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최형우 복귀 이어 박 코치도 합류…삼성 '낭만의 시대'

일본인 무라카미 1군 타격 코치·모리야마 2군 감독 가세

'박석민 아들' 북일고 박준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키움행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은 천안북일고 오른손 투수 박준현의 아버지 박석민 전 두산 베어스 코치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5.9.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0년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박석민 코치가 친정팀에 복귀한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은 5일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 박석민 코치를 퓨처스(2군) 타격 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은 "박석민 코치가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의 기량 향상을 도울 예정"이라며 "팀 조직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 코치는 2004년 삼성에 입단해 2015년까지 활약하고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해 2023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2024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3군 육성 코치로 지도자 연수를 하고 올해엔 두산 베어스 타격 코치로 활동했다.

삼성은 최근 2010년대 팀 화력의 중심이던 자유계약선수(FA) 최형우와 계약한 데 이어 박석민 코치도 영입하며 왕조 시대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박석민 코치는 아들인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박준현을 공략 대상으로 만나게 됐다.

삼성은 또 무라카미 다카유키 전 일본 소프트뱅크 1군 타격 코치에게 구단 1군 메인 타격 파트를 맡겼다고 밝혔다.

무라카미 코치는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 올스타로 선정된 스타 선수 출신이다.

아울러 모리야마 료지 전 소프트뱅크 투수 코치를 구단 2군 감독으로 영입했다.

삼성 구단은 "모리야마 감독은 일본프로야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지도자"라며 "구단의 최대 과제인 투수 육성과 세대교체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채상병 배터리 코치는 신설한 야수 총괄 코치로 보직이 바뀌었다.

아울러 삼성은 과거 팀 수비 코치로 활동했던 이윤호 코치를 재영입해 3군 총괄 및 수비 코치로 임명했다.

최일언 1군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 코치를 겸직한다.

박석진 1군 메인 투수 코치는 1군 불펜 코치로, 박희수 1군 불펜 코치는 2군 투수 코치로 보직 변경했다.

이흥련 2군 배터리 코치는 1군 배터리 코치, 김응민 1군 배터리코치는 2군 배터리 파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은 남원호 2군 수비 코치를 영입했고 최영진 1군 전력분석원에게 3군 타격분석코치직을 맡겼다.

3군 타격 파트는 배영섭 코치, 주루 파트는 강명구 코치가 각각 담당한다.

`; } // 3. GPT 광고 호출 로직 실행 // (제공해주신 스크립트 로직을 여기에 포함) function callPassback() { // make here the action to operate when slot is empty console.log('call passback'); } var bannerSlot; googletag.cmd.push(function() { bannerSlot = googletag.defineSlot('/22996174068,21961356670/ca-pub-2917775418894286-tag/HLB_yna.co.kr_mobileweb_display_300x250', [[300,250]], 'div-gpt-ad-202511051354199-220') .setTargeting('refresh', 'true') .addService(googletag.pubads()); googletag.pubads().enableSingleRequest(); // 슬롯 렌더링 종료 이벤트 (광고 없음 체크)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slotRenderEnded', (event) => { if (event.slot === bannerSlot && event.isEmpty) callPassback(); }); // 뷰러블 이벤트 및 리프레시 로직 googletag.pubads().addEventListener('impressionViewable', (event) => { var slot = event.slot; if (slot.getTargeting('refresh').indexOf('true') > -1) { setTimeout(() => { googletag.pubads().refresh([slot]); }, 60 * 1000); } }); googletag.pubads().set("page_url", "https://www.yna.co.kr/"); googletag.enableServices(); googletag.display('div-gpt-ad-202511051354199-220'); }); } }; // SUEZ 광고 호출 SuezJS.loadAd({ divid : "suez-24624", publisherid: "30BL", inventoryid: 24624 }, callbackSuezA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319 다저스 김혜성 "구단이 허락하면 WBC 훈련부터 함께하고 싶어" 야구 03:23 1
74318 MLB 도전 송성문 "마이너 거부권 필요 없다…차분히 기다릴 것" 야구 03:23 1
74317 코리아컵 첫 우승 도전하는 광주의 이정효 "미쳐보자 얘기했다" 축구 03:23 1
열람중 박석민 코치, 프로야구 삼성으로 복귀…왕조 주역 힘 합친다 야구 03:23 2
74315 드라이버 바꾼 셰플러, 히어로 월드 챌린지 1R 공동 1위 골프 03:22 1
74314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03:22 1
74313 [프로축구 승강PO 부천전적] 부천 1-0 수원FC 축구 03:22 1
74312 홍명보호 꽃길일까 가시밭길일까…6일 2시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 축구 03:22 1
74311 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1차전 폭설로 취소 부천-수원FC K리그 승강 PO 2차전 8일로 하루 미뤄져 축구 03:22 0
74310 SK 자밀 워니 프로농구 SK, 소노 잡고 3연승…워니 14점 농구&배구 03:22 0
74309 프로야구 SSG 노경은, 2025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 야구 03:22 0
74308 론 워싱턴 전 감독 '73세' 론 워싱턴 전 감독, 이정후 소속팀 내야 코치로 복귀 야구 03:22 0
74307 FC서울과 2년 인연을 마무리한 제시 린가드 'EPL 출신' 린가드, FC서울 떠난다…계약 연장 안 하기로 축구 03:22 0
74306 K리그2 강등에 화난 대구FC 응원단…시청 앞 근조화환 시위 축구 03:22 0
74305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3:21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