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9일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2 화성FC와 수원 삼성의 경기 당일 K리그-주토피아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연맹은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어 K리그와 주토피아 테마 상품을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K리그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3∼5일 광주FC, 18일 FC서울에 이어 이번엔 화성과 협업해 세 번째 현장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7월 더현대 팝업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끈 토트백과 풋볼 저지를 비롯해 짐색, 머플러 등 총 20여 종의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또 2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피식대학의 이용주,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이스타TV의 박종윤 캐스터가 팬 사인회를 열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연맹과 화성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연맹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