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테일러메이드가 원피스 단조 헤드의 새로운 MG5(Milled Grind 5) 웨지를 4일 출시했다.
투어 프로 선수들의 세밀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한 MG5 웨지는 원피스 단조 공법으로 제작된 단조 헤드로 정교한 샷 제어력을 한층 강화했다.
1025 연철 소재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손끝까지 전달되는 즉각적인 반응을 제공한다.
더 선명하고 날카로워진 그루브 라인에 혁신적인 스핀 트레드(Spin Tread) 기술을 적용해 뛰어난 스핀 성능을 발휘한다.
스핀 트레드 기술은 젖은 잔디 위에서도 물기를 빠르게 배출해 임팩트 순간 볼이 페이스에서 미끄러지는 현상을 방지하며, 늘 높은 스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작업으로 정밀하게 제작된 솔은 다양한 샷 상황에서 안정성과 일관성을 보장하며, 투어 수준의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남성용은 48도에서 60도까지 2도 간격 로프트를 갖췄고, 샤프트도 4종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바운드 역시 5가지를 구비해 용도와 코스 상태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여성용 로프트는 50도부터 56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성된 4종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