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김수지·마다솜,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뉴스포럼

윤이나·김수지·마다솜, 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메이저 0 385 2024.09.29 03:21
최송아기자

'시즌 3승' 박지영·디펜딩 챔피언 이다연, 1타 차 추격…박현경 6위

윤이나
윤이나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윤이나와 김수지, 마다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윤이나는 2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천7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써낸 윤이나는 김수지, 마다솜과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등 이번 시즌 10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상금 3위(8억7천360만원), 대상 포인트 4위(392점)에 랭크된 윤이나는 시즌 2승이자 통산 3승에 도전한다.

특히 윤이나는 이번 대회 1라운드 공동 선두, 2라운드 단독 선두, 3라운드 다시 공동 선두 질주를 이어가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도 노린다.

이날 6번 홀(파4) 보기 이후 8∼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으나 12번(파4)과 14번 홀(파3)에서 보기가 나오며 흐름이 꺾인 윤이나는 17번 홀(파5)에서 6.5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공동 선두에 합류하며 최종 라운드를 기약했다.

그는 "3일 중 오늘 발목 통증이 가장 심했다. 실수도 잦았고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이븐파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면서 "최대한 발목을 회복하고, 내일 조금 더 신중하게 경기를 풀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지
김수지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라운드 공동 8위였던 김수지와 마다솜은 이날 나란히 3타를 줄여 윤이나와 리더보드 맨 위를 공유했다.

통산 5승의 김수지는 2022년 이 골프장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엔 타이틀 방어는 불발됐으나 공동 5위에 올랐고, 올해도 강한 면모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지는 "초반 바람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오늘 어느 정도 바람에 맞게 경기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에도 챔피언 조로 경기했는데 아쉽게 마무리했다. 올해도 우승 욕심이 나서 의욕을 갖고 최종 라운드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다솜은 지난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이후 1년 만에 트로피 추가를 꿈꾼다.

마다솜
마다솜

[KLPG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올해 중 샷 감각이 가장 좋았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 정확도가 높아서 경기를 쉽게 할 수 있었다"면서 "내일 욕심보다는 우승하기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승을 거둔 박지영과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은 나란히 타수를 지켜내며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 공동 선두를 1타 차로 뒤쫓는 공동 4위를 달렸다.

박지영과 마찬가지로 시즌 4승 선착을 노리는 박현경은 박보겸과 공동 6위(6언더파 210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성유진은 이민지(호주) 등과 공동 8위(5언더파 211타)에 자리했다.

황유민은 공동 15위(3언더파 213타), 유현조는 공동 21위(2언더파 214타)다.

지난주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후원사 주최 대회에 출전한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공동 25위(1언더파 215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30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야구 03:22 4
76529 [하메네이 사망] 중동 전운에 스포츠도 직격탄…월드컵·F1 줄줄이 차질 축구 03:22 4
76528 모리뉴 "프레스티아니 인종차별 사실이면 벤피카서 커리어는 끝" 축구 03:22 4
76527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3:22 4
76526 [WBC] 웬디·쟈니·우영, 특별 시구…K팝 스타들 응원전 야구 03:22 4
76525 베어트랩에 무너진 라우리…에차바리아 PGA 코그니전트 우승 골프 03:22 4
76524 정관장 이선우, 미들블로커로 맹활약 "어떤 포지션도 문제없어" 농구&배구 03:22 4
76523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22 4
76522 강원·서울, ACLE 16강서 나란히 한일전…사우디행 티켓 노린다 축구 03:22 4
76521 [WBC]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3-4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4
76520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21 3
76519 프로배구 최하위 정관장, 갈길 바쁜 GS칼텍스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3:21 3
76518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21 3
76517 [WBC] 109㎞ 커브로 일본 타자 농락한 류현진…한신전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21 4
76516 [WBC] 대표팀 첫 평가전…1∼4번 김도영·존스·이정후·위트컴 출격 야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