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LG 염경엽 감독 "최소 목표 달성…타격 중점 두고 PS 준비"

뉴스포럼

3위 LG 염경엽 감독 "최소 목표 달성…타격 중점 두고 PS 준비"

메이저 0 363 2024.09.26 03:21
홍규빈기자
동점 타점 기록하는 문보경
동점 타점 기록하는 문보경

(부산=연합뉴스) 강선배 기자 = 18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8회 초 1사 후 LG 문보경이 우중월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염경엽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4.9.1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올 시즌 정규리그를 3위로 마친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아쉬움을 애써 묻고 가을 야구로 시선을 옮겼다.

염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명히 아쉬운 점은 있지만 최소 목표는 달성했고 한 번 더 남은 기회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LG는 전날 SSG 랜더스전 승리로 정규리그 3위를 확정하고 준플레이오프(준PO)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해 29년 만의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LG는 올해 KIA 타이거즈에 정규리그 정상을 넘겼고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은 삼성 라이온즈에 내줬다.

염 감독은 "올 시즌 KIA와의 1차전은 내 머리에서 안 떠날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달 16일 KIA에 2-3으로 패한 잠실 경기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LG는 KIA를 4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었지만, 16∼18일 3연전 싹쓸이 패배로 7게임 차 3위로 내려앉았다.

다만 염 감독은 "작년에 우승했던 경험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그때의 성취감, 즐거움이 포스트시즌에서 동기부여 요소가 될 것"이라면서 "타격 페이스도 살아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야구의 신이 좀만 도와준다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트시즌에서는 타격이 터져야 뭔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오는 30일 (2군 구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으로 들어가 타격에 중점을 두고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선 "외국인 투수 한 명은 무조건 불펜을 할 거고,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명으로 돌릴 것"이라면서 "플레이오프에서는 피로도를 보면서 3명으로 갈지, 4명으로 갈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시즌 잔여 3경기에 대해선 주전 멤버들에게 출전 자율권을 줬다.

염 감독은 "(야수) 문성주, 문보경은 경기에 나가고 싶다고 했고, (선발투수) 손주영은 포스트시즌을 위해 내일 한 이닝만 던지고 쉬기로 했다. 시즌 10승은 포기했다"고 말했다.

두산에 승리한 LG
두산에 승리한 LG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승리한 LG 선수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2024.9.2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30 [WBC] 류지현 감독 "내일 선발 더닝…곽빈은 최대 3이닝 투구" 야구 03:22 32
76529 [하메네이 사망] 중동 전운에 스포츠도 직격탄…월드컵·F1 줄줄이 차질 축구 03:22 31
76528 모리뉴 "프레스티아니 인종차별 사실이면 벤피카서 커리어는 끝" 축구 03:22 31
76527 [프로배구 전적] 2일 농구&배구 03:22 30
76526 [WBC] 웬디·쟈니·우영, 특별 시구…K팝 스타들 응원전 야구 03:22 32
76525 베어트랩에 무너진 라우리…에차바리아 PGA 코그니전트 우승 골프 03:22 30
76524 정관장 이선우, 미들블로커로 맹활약 "어떤 포지션도 문제없어" 농구&배구 03:22 32
76523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1-1 안양 축구 03:22 30
76522 강원·서울, ACLE 16강서 나란히 한일전…사우디행 티켓 노린다 축구 03:22 30
76521 [WBC] 일본, 오릭스와 평가전 3-4 패배…오타니 3타수 무안타 야구 03:22 31
76520 '무릎 부상' 조규성, 바로 선발 복귀…홍명보호 승선 이상 없다 축구 03:21 9
76519 프로배구 최하위 정관장, 갈길 바쁜 GS칼텍스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3:21 9
76518 '골!골!골!' 한국, 여자 아시안컵 1차전서 이란에 3-0 대승 축구 03:21 10
76517 [WBC] 109㎞ 커브로 일본 타자 농락한 류현진…한신전 2이닝 무실점(종합) 야구 03:21 10
76516 [WBC] 대표팀 첫 평가전…1∼4번 김도영·존스·이정후·위트컴 출격 야구 03:21 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