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이후 하락세' KIA 네일 "아직 공에 힘은 있다"

뉴스포럼

'6월 이후 하락세' KIA 네일 "아직 공에 힘은 있다"

메이저 0 436 2024.07.28 03:22
김경윤기자

5월까지 1점대 평균자책점 찍었던 네일, 6월 이후 4점대

역투하는 네일
역투하는 네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1위를 달리는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은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31)에 대해 기술적으론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네일의 공엔 아직 힘이 있다"라며 "공의 스핀 등 여러 가지 지표도 정상적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다만 "네일이 등판할 때마다 수비수들의 실수가 많이 나오는데, 투구의 스핀이 타구에도 붙으면서 내야수들이 잡기 힘든 환경이 되는 것 같다. 네일이 등판하는 경기에선 수비 위치에 변화를 주든지, 뭔가 대비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네일의 체력이 떨어진 건 아니다"라며 "본인도 쉬는 것보다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도는 게 좋다고 한다. 지금은 그저 믿고 맡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네일은 5월까지 '마구' 스위퍼를 앞세워 11경기 6승 1패 평균자책점 1.64의 특급 성적을 냈으나 6월 이후엔 평범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6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40으로 부진했고, 7월 이후 등판한 5경기에서도 2승 1패 평균자책점 4.33의 기록을 냈다.

26일 키움전에선 5이닝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5실점(2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올 시즌 성적은 9승 3패 평균자책점 2.91이다.

한편 이범호 감독은 피로누적 현상으로 휴식을 취한 뒤 26일 복귀전을 치른 핵심 좌완 불펜 최지민에 관해선 "깨끗한 마음으로 합류한 것 같더라"라며 "앞으로 열심히 던져주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최지민은 전날 키움전에서 복귀해 4-5로 맞선 7회말 선두 타자 최주환에게 머리에 맞는 공을 던져 자동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범호 감독은 이에 관해 큰 의미 부여를 하진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60 박성현, 4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오픈 출전 골프 03:23 17
76559 이정후, 2026시즌 안타 1개당 10만원 기부…장애어린이 돕는다 야구 03:22 19
76558 프로농구 허훈 올스타 유니폼, 경매서 171만원에 낙찰 농구&배구 03:22 16
76557 [WBC] 미국, 웹·스쿠벌·스킨스 차례로 조별리그 선발 등판 야구 03:22 21
76556 PGA 투어 특급 대회 아널드 파머 5일 개막…임성재 시즌 첫 출전 골프 03:22 17
76555 나무 맞고 튄 골프공에 일행 부상…공 친 50대 과실치상 무죄 골프 03:22 15
76554 [WBC] 류지현 감독 "오늘 키플레이어 김혜성…안현민 4번 기용" 야구 03:22 19
76553 코치 폭행 혐의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배구연맹, 법원판결 주시(종합) 농구&배구 03:22 17
76552 "이란, 월드컵 포기하면 157억원 손실…차기 대회 예선 제외" 축구 03:22 10
76551 [WBC] 이제는 결전의 시간…류지현 감독 "도쿄 넘어가서 싸울 준비 돼" 야구 03:22 8
76550 [WBC] 한국 파워 랭킹 '7위'…17년 만에 8강 진출하나 야구 03:22 8
76549 금호타이어,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연장 축구 03:21 8
76548 [AFC축구 전적] 강원 0-0 마치다 축구 03:21 8
76547 검찰, '코치 폭행 혐의' 프로배구 김종민 감독 약식기소 농구&배구 03:21 9
76546 [WBC] 이것이 김도영이다…오릭스전 스리런으로 연이틀 홈런 야구 03:21 1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