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흉상 세워

뉴스포럼

진도군,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흉상 세워

메이저 0 160 07.09 03:21
조근영기자
허정무 전감독 흉상 제막식
허정무 전감독 흉상 제막식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흉상이 고향인 전남 진도군 공설운동장 소공원에 세워졌다.

진도군은 김희수 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허정무 감독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허 감독은 1955년 진도 출생으로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로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사상 최초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진도군 출신 스포츠 선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037 삼성, 3연승 행진 벌이며 2위 굳히기…롯데, 치명적인 주루사 야구 03:23 4
70036 BNK, 히타치 꺾고 박신자컵 4강 진출…후지쓰와 대결 농구&배구 03:23 3
70035 한화 류현진, 13년 만에 LG 상대 승리…주현상은 20세이브 야구 03:22 4
70034 [프로야구 부산전적] 삼성 7-2 롯데 야구 03:22 3
70033 이글 앞세워 7언더파 KPGA 자존심 세운 전가람 골프 03:22 3
70032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03:22 3
70031 BNK, 히타치 꺾고 박신자컵 4강 진출…후지쓰와 대결(종합) 농구&배구 03:22 3
70030 중국인들, 자국 축구 대표팀 일본전 0-7 참패에 '충격' 축구 03:22 3
70029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BNK 82-55 히타치 농구&배구 03:22 3
70028 FIFA 랭킹 꼴찌 산마리노, 20년 기다린 승리…호날두는 900호골 축구 03:22 3
70027 [박신자컵 여자농구전적] 하나은행 73-57 캐세이라이프 농구&배구 03:22 3
70026 KB금융 챔피언십, 불꽃 튀는 경쟁…배소현 등 4명이 2R 선두 골프 03:22 3
70025 홍명보호 '고구마 경기력'에 "참패 수준…전술 부재가 패인" 축구 03:21 3
70024 한화 류현진, 13년만에 LG전 승리…KIA 매직넘버 9·kt 4위 도약(종합) 야구 03:21 3
70023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6∼13일 일본 전지훈련…팬들도 참관 농구&배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