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차기 총재에 신상훈·안상수·이준용 도전…17일 선출

뉴스포럼

WKBL 차기 총재에 신상훈·안상수·이준용 도전…17일 선출

메이저 0 344 2024.05.15 03:22
김동찬기자
WKBL
WKBL

[촬영 이충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10대 총재 후보로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준용 전 KBS N 사장(이상 가나다순)이 등록했다.

WKBL은 14일 오후까지 제10대 총재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신상훈 전 사장과 안상수 전 시장, 이준용 전 사장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상훈 전 사장은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과 우리은행 사외이사, 금융산업공익재단 대표이사장, 한국금융인재개발원 금융윤리인증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안상수 전 시장은 2010년까지 인천시장을 지냈고 15·19·20대 국회의원, 국회 예결위원장을 지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대한복싱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이준용 전 사장은 KBS 충주방송국 국장, 공주대 객원교수, KBS N 사장, 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회장, 자유언론국민연합 공동대표, EBS 이사 등을 역임했다.

총재 선출을 위한 총회는 17일 오전에 열릴 예정이다.

8대와 9대 총재를 연임한 이병완 현 총재는 6월 말까지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나기로 했다.

이병완 총재는 6년간 재임하면서 부산 BNK 창단을 통한 리그 안정화, 시도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통한 유소녀 저변 확대 등에 힘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3847 프로야구, CJ ENM과 유무선 중계권 재계약 합의(종합) 야구 03:23 5
73846 '허훈 28점' KCC, 연장 끝 가스공사 격파…2연승·3위 도약 농구&배구 03:23 6
73845 두산, 박찬호 이어 내부 FA 조수행과도 계약…4년 최대 16억원 야구 03:23 6
73844 '5관왕' 옥태훈, 최다 타수 차 우승에 최다 버디까지 골프 03:22 5
73843 대전시, '한화이글스 불꽃쇼' 안전대책 심의…30일 행사 열려 야구 03:22 5
73842 LIV 골프 출신 캔터, PGA 투어 시드 획득…첫 사례 골프 03:22 5
73841 [프로배구 중간순위] 18일 농구&배구 03:22 6
73840 'A매치 첫 골' 이태석 "'슛돌이' 동료 강인이 형 덕분" 축구 03:22 5
73839 박찬호·조수행 계약 신호탄…FA 시장 본격 개장 야구 03:22 5
73838 한국마사회, 30일 '야구 전설' 양준혁 팬 사인회 개최 야구 03:22 7
73837 '총상금 1천100만달러'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0일 개막 골프 03:22 4
73836 두산, 김원형 신임 감독에 '박찬호 선물'…2015년 장원준처럼 야구 03:22 6
73835 40개월 만의 A매치서 무실점 송범근 "이제 또 시작" 축구 03:21 5
73834 LPGA 투어 시즌 시상식 개최…이민지, 안니카 메이저어워드 수상 골프 03:21 5
73833 페퍼, 현대건설 꺾고 선두 추격 시동…KB손보는 1위 탈환(종합) 농구&배구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