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우승 덕분에 김성현, PGA 챔피언십 출전

뉴스포럼

매킬로이 우승 덕분에 김성현, PGA 챔피언십 출전

메이저 0 76 05.14 03:20
김성현
김성현

[CJ그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성현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김성현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 덕분에 남아있던 2장의 출전권 중 하나를 차지했다.

156명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54명의 선수가 이미 확정됐고, 나머지 2장의 출전권은 13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과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자에게 돌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미 출전권이 있는 매킬로이가 웰스파고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대기 순번에 있던 김성현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김성현은 PGA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다.

나머지 한장의 출전권은 머틀비치 클래식 우승자 크리스 가터럽(미국)이 가져갔다.

이로써 현지시간 16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에는 김성현을 포함해 안병훈,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이경훈, 양용은까지 모두 7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8160 상무 조세진 3점 홈런 폭발…남부리그, 퓨처스올스타전서 승리 야구 03:23 17
68159 LG 김범석 "퓨처스 올스타도 영광스러운 자리…MVP 또 받을 것" 야구 03:23 17
68158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8∼10일 고교 선수들과 합동 훈련 개최 농구&배구 03:23 16
68157 젊은 한국 남자농구, 일본 올림픽 대표팀에 1점 차 재역전승 농구&배구 03:22 16
68156 손가락 골절에도 출전 강행 이가영, 롯데오픈 2R 단독 선두 골프 03:22 17
68155 프로야구 삼성, 수석·투수·타격·배터리 코치 몽땅 교체 야구 03:22 17
68154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대구농구협회에 1천만원 기부 농구&배구 03:22 16
68153 K리그2 이랜드, 수원FC에서 공격수 정재민 영입 축구 03:22 17
68152 WK리그 수원FC 위민, 상무와 1-1 무승부…3위 유지 축구 03:22 5
68151 [프로축구 인천전적] 인천 1-1 김천 축구 03:22 5
68150 KBO,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텀블러 가져오면 무료 음료 제공 야구 03:22 5
68149 LG 오스틴,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연장서 페라자 제압(종합) 야구 03:22 5
68148 LG 오스틴, 올스타전 홈런더비 우승…연장서 페라자 제압 야구 03:21 5
68147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1-1 울산 축구 03:21 5
68146 K리그 레전드 박주호·현영민·정조국, 어린이 축구 클리닉 개최 축구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