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9위 SK-10위 한화, 우중 혈투 끝에 무승부

뉴스포럼

프로야구 9위 SK-10위 한화, 우중 혈투 끝에 무승부

메이저 0 633 2020.07.27 22:01
                           


프로야구 9위 SK-10위 한화, 우중 혈투 끝에 무승부

한화, 올 시즌 첫 입장권 판매…750명 입장



프로야구 9위 SK-10위 한화, 우중 혈투 끝에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9위 SK 와이번스와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2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에서 5-5로 비겼다.

이날 경기는 25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새롭게 편성됐다. 월요일 편성 경기는 연장전을 치르지 않는다는 규정에 따라 9회 말에 끝났다.

선취점은 SK가 올렸다. 1회 초 간판타자 최정이 상대 선발 채드 벨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그러나 1회 말 선발 투수 이건욱이 제구력 난조로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건욱은 볼넷 3개를 남발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한화 하주석에게 중견수 키를 넘기는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맞았다. 1-3으로 순식간에 뒤집혔다.

SK는 2회 이재원의 우전 안타, 윤석민의 좌익선상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에서 김성현의 내야 안타로 점수를 올리면서 2-3, 한 점 차로 추격했다.

이후 경기는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SK는 7회 초 공격 때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SK는 한화의 바뀐 투수 강재민에게 아웃 카운트 2개를 헌납하며 무기력하게 이닝을 종료하는 듯했지만, 김성현, 최지훈이 연속 안타를 날려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대타 오준혁이 강재민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싹쓸이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4-3으로 역전했다.

후속 타자 최준우는 바뀐 투수 박상원에게 우전 적시타를 날려 5-3으로 도망갔다.

프로야구 9위 SK-10위 한화, 우중 혈투 끝에 무승부

그러나 경기 분위기는 곧바로 한화로 넘어갔다. 한화는 7회 말 SK의 불펜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는 2사 이후 오선진과 최재훈이 정영일을 상대로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한 점 차로 추격했다.

SK는 김세현을 급하게 투입했는데 한화 후속 타자 정은원이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점수를 올리지 못하며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SK 최정은 시즌 16호이자 개인 통산 351호 홈런을 기록하며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 역대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아울러 역대 8번째 1천 4사구 기록도 세웠다.

한화는 연고지인 대전시가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26일 종료함에 따라 이날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관중을 받았다.

한화는 구장 정원의 10%인 1천300석을 판매했는데, 우천 예보와 월요일 편성 문제 등으로 750명의 관중만 경기장에 들어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5883 야구 WBC 대표팀 명단 6일 발표…한국계 위트컴 등 발탁 가능성 야구 03:22 2
75882 팀 위기에서 진가 발휘하는 LG 장민국 "묵묵하게 몸 관리해왔다" 농구&배구 03:22 2
75881 맨시티, 뉴캐슬 완파 리그컵 결승행…'사제의 연' 아스널과 격돌 축구 03:22 2
75880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 베식타시로 이적…이적료 240억원 축구 03:22 2
75879 '신인 감독' 김연경, 몽골배구협회 초청으로 몽골 방문 농구&배구 03:22 2
75878 세미프로축구 K3·K4 챔피언십 신설…우승 상금 3천만원 축구 03:22 2
75877 [프로농구 서울전적] LG 107-79 삼성 농구&배구 03:22 3
75876 NBA 댈러스 데이비스 '충격의 트레이드' 1년 만에 워싱턴으로 농구&배구 03:22 4
75875 사이영상 투수 스쿠벌, 3천200만달러 MLB 연봉 조정 최고액 요구 야구 03:22 2
75874 오타니·바자나 뜬다… WBC 한국 경쟁국에 빅리거 대거 합류 야구 03:21 3
75873 셀틱-애버딘 경기 폭우에 연기…늦어지는 선두 탈환 발걸음 축구 03:21 2
75872 안병훈, LIV 골프 개막전 첫날 5언더파 공동 4위 골프 03:21 3
75871 남자배구 KB손보, 야쿱 대체 선수로 인도 국대 경력 아밋 영입(종합) 농구&배구 03:21 3
75870 프로야구 한화, FA 손아섭과 1년 1억원에 재계약 야구 03:21 3
75869 지난해 프로야구 롯데에서 뛴 벨라스케스, 컵스와 마이너 계약 야구 03:21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