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7이닝 호투+이우성 3점포…KIA, NC 꺾고 1위 굳히기

뉴스포럼

네일 7이닝 호투+이우성 3점포…KIA, NC 꺾고 1위 굳히기

메이저 0 350 2024.04.21 03:22

김영웅 결승 2루타에 원태인 6이닝 무실점…삼성, 한화 1-0 제압

KIA 에이스 네일
KIA 에이스 네일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KIA 타이거즈가 이틀 연속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KIA는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와 홈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 속에 이우성의 3점홈런 등 장단 9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9-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위 NC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린 KIA는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양 팀 외국인 투수 네일과 카일 하트의 선발 대결로 중반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NC는 1회초 2루타를 친 박민우가 3루 도루에 이어 손아섭의 땅볼로 득점해 선취점을 뽑았다.

손아섭은 이 타점으로 KBO리그 역대 24번째 1천타점을 달성했다.

KIA는 3회말 반격에서 볼넷을 고른 이창진이 패스트볼과 후속 땅볼로 흠을 밟아 1-1을 만들었다.

이우성
이우성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5회말에는 타선이 폭발하며 NC 하트를 무너뜨렸다.

이창진이 우전안타, 김태군은 실책으로 살아 나간 뒤 최원준이 우월 2루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1사 2, 3루에서 김도영의 내야안타로 1점을 보탠 KIA는 이어 타석에 나선 이우성이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려 단숨에 6-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KIA는 7회말에도 1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2타점 2루타와 후속 땅볼로 추가점을 뽑아 9-1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KIA 선발 네일은 7이닝 동안 삼진 5개를 곁들이며 4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4승째를 수확해 팀 동료인 윌리엄 크로우와 다승 공동 1위로 나섰다.

또한 평균자책점(1.14)과 탈삼진(35개)은 부문 단독 1위를 지켰다.

NC 선발 하트는 5이닝 동안 6안타를 맞고 6실점(4자책) 해 첫 패(2승)를 당했다.

삼성 김영웅
삼성 김영웅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를 1-0으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유일한 득점인 삼성의 결승점은 4회에 나왔다.

삼성은 4회초 2사 후 데이비드 맥키넌이 2루타를 치고 나가자 김영웅이 우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천금 같은 결승점을 뽑았다.

삼성 선발 원태인은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삼성 원태인
삼성 원태인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회부터는 임창민(⅔이닝)-김재윤(1⅓이닝)-오승환(1이닝)이 이어 던지며 1점 차 승리를 끝까지 지켰다.

한화의 특급 신인 황준서는 데뷔 후 두 번째 선발 등판해 5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 투수가 됐다.

승리한 삼성은 LG 트윈스와 공동 5위로 올라섰고 패한 한화는 7위로 밀려났다.

한화는 패배 속에도 11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잠실), kt wiz-롯데 자이언츠(부산), LG 트윈스-SSG 랜더스(인천)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는 21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590 MLB 기대주 요한 로하스, 도핑 적발…최대 80경기 징계받을 듯 야구 03:23 14
76589 '전광인+차지환 50점' OK 4연패 탈출…삼성화재는 12연패 수렁(종합) 농구&배구 03:23 12
76588 남자 U-20 축구대표팀 감독에 김정수 전 제주 감독대행 선임 축구 03:23 8
76587 [프로배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03:22 11
76586 강릉시, 옛 승마장 부지에 축구경기장 조성…81억원 투자 축구 03:22 10
76585 [WBC] 류지현 감독 "최고 인기 스포츠답게…마이애미까지 간다" 야구 03:22 14
76584 'PK 실축' 후이즈 감싼 김기동 감독 "급한 마음 내려놓기를" 축구 03:22 9
76583 [WBC] 체코, 한국전 선발 투수로 일본 2군서 뛰었던 파디삭 기용 야구 03:22 10
76582 '2골 1도움' 부천FC 공격수 갈레고, K리그1 1라운드 MVP 축구 03:22 5
76581 모마+강소희 37점…도로공사, 페퍼 꺾고 정규리그 1위에 '성큼' 농구&배구 03:22 6
76580 '후이즈, 후아유?' FC서울, ACLE 16강 1차전서 고베에 0-1 석패 축구 03:22 8
76579 프로야구 NC 테일러, 다저스와 연습경기서 3이닝 1실점 야구 03:22 6
76578 '창단 첫 K리그1 승격' 부천,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축구 03:21 5
76577 현대백화점, 2026시즌 'KLPGA 투어' 공동 마케팅 협약 맺어 골프 03:21 7
76576 한국골프장경영협회, 마스코트 필뚜·성공이 공개 골프 03:21 8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