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플로리다 캠프 종료…대만 2차 캠프로 이동

뉴스포럼

프로야구 SSG, 플로리다 캠프 종료…대만 2차 캠프로 이동

메이저 0 291 2024.02.23 03:20

투수·야수 MVP는 이로운·안상현…선수가 뽑은 MVP도 안상현

미국 플로리다 캠프를 마친 SSG 선수단
미국 플로리다 캠프를 마친 SSG 선수단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에서 진행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숭용 SSG 감독은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고참 선수가 중심을 자고 팀을 이끌어줬고, 중간급 선수들도 본인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 어린 선수들은 연습량이 많았는데 잘 따라줬고, 무엇보다 큰 부상이 없어서 만족한다"고 총평했다.

SSG 선수단은 잠시 휴식한 뒤 25일부터 3월 7일까지 대만 자이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인원은 감독을 포함한 18명의 코치진과 투수 15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6명 등 총 32명이다.

2차 스프링캠프에서는 실전 감각과 전력을 점검하기 위해 대만 프로야구팀과 총 6차례 연습 경기를 잡았다.

이 감독은 "2차 캠프 역시 부상 방지가 첫 번째 목표다. 전쟁에 대비하는 시점이 점점 다가온다. 대만에서는 코치진과 상의해서 게임 전술이나 전략적인 부분을 많이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SSG 캠프 참가 선수 명단
대만 SSG 캠프 참가 선수 명단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1차 캠프 최우수선수(MVP)로는 투수 이로운과 야수 안상현이 선정됐다.

이 감독의 제안으로 신설한 '선수가 뽑은 MVP'에서도 안상현이 수상했다.

이 감독은 "투수와 야수 MVP는 코치진에서 선발했고, 선수가 뽑은 MVP는 고참에게 직접 뽑아볼 것을 제안했다. 로운이는 캠프 내내 진지한 태도로 남다른 노력을 하는 게 보였고, 상현이는 많은 훈련으로 자신과 약속을 지키는 게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투수 MVP 이로운은 "열심히 한 만큼, 시즌 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피칭 디자인을 생각하고 올라갔는데 그런 부분이 생각한 대로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

야수와 선수 선정 MVP를 독식한 안상현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신 거 같다. 연습량이 자신감과 비례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 2차 캠프에서도 다치지 않고 좋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SSG 1차 캠프 MVP를 차지한 안상현(왼쪽)과 이로운(오른쪽)
SSG 1차 캠프 MVP를 차지한 안상현(왼쪽)과 이로운(오른쪽)

[SSG 랜더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620 프로야구 NC, 미국서 치른 스프링캠프 마치고 7일 귀국 야구 03:23 2
76619 [WBC] '체코전 대승 발판' 소형준 "좋은 흐름 이어갈 것 같아 기뻐"(종합) 야구 03:23 9
76618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8강행(종합) 축구 03:23 7
76617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축구 03:22 4
76616 6위와 0.5경기 차…소노 손창환 감독 "이제야 손발이 맞네요" 농구&배구 03:22 9
76615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03:22 7
76614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단장에 도널드 선임 골프 03:22 8
76613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03:22 7
76612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2연승 축구 03:22 1
76611 '레베카 27점' 흥국생명, 현대건설에 3-2 역전승…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2
76610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03:22 2
76609 [WBC] 연타석 홈런 폭발 위트컴 "일본전도 공격적으로 나간다" 야구 03:22 3
76608 K리그-HD현대일렉트릭, 7일 호찌민서 어린이축구교실 개최 축구 03:21 1
76607 '6위가 보인다' 소노, 정관장 잡고 4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3:21 4
76606 [게시판] 폴스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내한 행사에 차량 지원 축구 03:21 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