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존슨, PGA투어 3M오픈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

뉴스포럼

장타자 존슨, PGA투어 3M오픈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

메이저 0 487 2020.07.24 07:45
                           


장타자 존슨, PGA투어 3M오픈서 허리 통증으로 '기권'

1라운드 마친 후 허리 아프다며 경기 포기



장타자 존슨, PGA투어 3M오픈서 허리 통증으로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이자 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

존슨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3M오픈 1라운드를 마치고 허리가 아프다며 경기를 포기했다.

그는 이날 7오버파 78타를 쳤다.

지난달 26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13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그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1, 2라운드 연속 80타를 적어내 건강 이상설이 대두됐다.

그는 우승한 이후 치른 3라운드에서 무려 23오버파를 쳤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그는 이날 18번홀(파5)에서 3차례나 볼을 물에 빠트리며 4타를 날리기도 했다.

존슨의 매니저는 그가 다음 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 주드 인비테이셔널과 이어지는 PGA 챔피언십에는 예정대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Comments

번호   제목
71615 "씨름하는 농구 누가 보겠나" 김효범 감독, KBL 재정위 회부 농구&배구 2024.10.30 922
71614 'AFC 지도자상' 박윤정 "선수들에게 도움 되는 지도자 될 것" 축구 2024.10.30 984
71613 손흥민, AFC '올해의 국제선수' 4번째 수상…박윤정 지도자상 축구 2024.10.30 978
71612 지티에스 골프, 아이포스트와 스마트 사물함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4.10.30 984
71611 이정현·이현중 등 2025 아시아컵 예선 농구 대표팀 12명 확정 농구&배구 2024.10.30 922
71610 프로축구선수협, 내달 14일 여자 실업 WK리그 시상식 열기로 축구 2024.10.30 980
71609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광주 관광상품 할인 야구 2024.10.30 989
71608 호랑이 군단 포효, 광주 골목경제 활력에도 기여(종합) 야구 2024.10.30 976
71607 선발요원 임찬규 발탁…류중일 감독 "구속 상승·최근까지 등판"(종합) 야구 2024.10.30 358
71606 이원석 실수에 삼성 김효범 감독 "더는 웃고 넘길 수 없지 않나" 농구&배구 2024.10.30 304
71605 송교창·최준용·허웅 없이 이기는 KCC, 비결은 '실책 3개' 농구&배구 2024.10.30 292
71604 블랑코 KB 감독대행 "우린 미완성…황택의 돌아오면 큰 도움" 농구&배구 2024.10.30 295
71603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77-73 삼성 농구&배구 2024.10.30 302
71602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2024.10.30 295
71601 정몽규 회장 "FIFA 회장, 감독 선임 논란 이해 안 된다고 해" 축구 2024.10.30 35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