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한국전력, 2위 삼성화재 잡고 5위로 '껑충'

뉴스포럼

프로배구 한국전력, 2위 삼성화재 잡고 5위로 '껑충'

메이저 0 214 2024.01.12 03:22

삼성화재, 5연승 뒤 3연패…무기력한 패배

공격 시도하는 한국전력 타이스(오른쪽)
공격 시도하는 한국전력 타이스(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2위 삼성화재를 3연패로 몰아넣고 중위권 싸움에 합류했다.

한국전력은 1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0(25-17 25-22 25-15)으로 이겼다.

한국전력은 11승 11패 승점 32를 마크하며 현대캐피탈(9승 13패 승점 31)을 제치고 5위 자리를 꿰찼다.

삼성화재는 지난 달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지만, 이후 연패 늪에 빠지며 하락세에 놓였다.

경기는 일방적이었다. 한국전력은 주포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와 임성진, 서재덕이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며 삼성화재 수비 라인을 무너뜨렸다.

특히 대포알 서브가 매서웠다. 임성진이 1세트에만 2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등 강한 서브를 연거푸 꽂아 넣었다.

삼성화재는 1세트 팀 리시브 효율이 20.00%에 그칠 만큼 한국전력의 서브를 효과적으로 받아내지 못했다.

한국전력은 1세트 초반부터 10-4로 달아나는 등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2세트도 흐름은 비슷했다.

한국전력은 22-15에서 4연속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하는 듯했으나 23-22에서 서재덕이 상대 블로킹 벽을 뚫어내는 강력한 스파이크로 천금 같은 점수를 올리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후 김동영이 스파이크 서브를 꽂아 넣으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미들 블로커 신영석은 1-1에서 연속으로 일대일 블로킹을 성공하며 상대 팀의 기세를 짓눌렀다.

이후 삼성화재는 연속으로 범실 하며 실점했고, 한국전력은 벌어진 점수 차를 유지하며 손쉽게 승점 3을 챙겼다.

타이스는 양 팀 최다인 20점, 임성진은 14점, 서재덕은 9점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주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김정호의 공격 성공률이 각각 44.44%, 25.00%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680 송영한, LIV 골프 홍콩 3R서 공동 38위로 추락 골프 03:23 5
76679 PSG, 모나코에 1-3 완패 '선두 위태'…이강인 쐐기골 빌미 축구 03:23 5
76678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22 6
76677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22 6
76676 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4언더파…한 타 차 컷 통과 골프 03:22 6
76675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22 6
7667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66-6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2 5
76673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22 6
76672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22 5
76671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8일 은퇴식…14번은 영구 결번 농구&배구 03:22 4
76670 [WBC] '어게인 2009'…류현진, 17년 만에 대만전 선발 출격 야구 03:22 6
76669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21 5
76668 [프로축구 부천전적] 부천 1-1 대전 축구 03:21 4
76667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21 5
76666 '2경기 연속골+시즌 3호골' 부천 갈레고 "PK 만큼은 자신있다!" 축구 03:21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