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공수 모두 페퍼 압도…서브 에이스 7개·블로킹 10개

뉴스포럼

GS칼텍스, 공수 모두 페퍼 압도…서브 에이스 7개·블로킹 10개

메이저 0 175 2024.01.03 03:20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은 13연패 수렁

GS칼텍스 선수들
GS칼텍스 선수들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페퍼저축은행을 제압했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0(25-11 25-17 25-21) 압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패를 면한 GS칼텍스는 승점 37(13승 7패)을 쌓아 2위 흥국생명(승점 42·15승 5패) 추격에 나섰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13연패 수렁에 빠졌다.

서브 준비하는 실바
서브 준비하는 실바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벽하게 한쪽으로 기운 경기였다.

GS칼텍스는 이날 서브 득점(7-2), 공격 성공률(53.19%-36.78%) 등 주요 지표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앞섰다.

페퍼저축은행은 팀 블로킹 득점 리그 최하위인 GS칼텍스와의 가로막기 싸움에서도 3-10으로 밀리는 쓴맛을 봤다.

1세트 GS칼텍스는 초반 득점 행진으로 손쉽게 기선을 잡았다.

GS칼텍스는 7-5에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오픈과 서브 에이스 2방,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10점 고지를 넘었다.

경기 집중력에서도 GS칼텍스가 한 수 위였다.

한수지는 15-8에서 상대 스파이크가 자신의 손에 맞고 바닥으로 향하자 재빨리 발로 걷어냈고, GS칼텍스는 이어진 랠리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GS칼텍스는 23-11까지 치고 나갔고, 이후 실바가 서브 에이스 2방으로 마지막 두 점을 책임지며 홈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블로킹하는 정대영(가운데)
블로킹하는 정대영(가운데)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에서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6점)를 앞세워 공격득점을 1세트 5점에서 2세트 14점으로 끌어올렸으나 수비 허점은 그대로였다. 2세트 페퍼저축은행의 리시브 효율은 13.64%에 그쳤다.

GS칼텍스는 1세트 때와 마찬가지로 실바, 유서연, 정대영 등 좌우와 중앙을 가리지 않는 7연속 득점으로 10-3 리드를 잡았다.

3세트는 실바(9점)와 야스민(10점) 간의 에이스 대결로 이어지며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하지만 GS칼텍스는 22-21에서 강소휘의 퀵오픈 2방과 정대영의 블로킹으로 나머지 석 점을 채웠다.

이날 GS칼텍스에서는 실바가 양 팀 최다인 28득점을 터뜨렸고 강소휘(17점), 유서연(11점) 순이었다.

GS칼텍스 세터 이윤신은 안정적인 공 배분으로 선발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페퍼저축은행에서는 야스민이 18점으로 고군분투했다. 박정아, 박은서는 각각 8점, 6점에 그쳤다.

세터 이윤신
세터 이윤신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680 송영한, LIV 골프 홍콩 3R서 공동 38위로 추락 골프 03:23 5
76679 PSG, 모나코에 1-3 완패 '선두 위태'…이강인 쐐기골 빌미 축구 03:23 6
76678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22 7
76677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22 11
76676 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4언더파…한 타 차 컷 통과 골프 03:22 7
76675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22 9
7667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66-6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2 8
76673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22 6
76672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22 5
76671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8일 은퇴식…14번은 영구 결번 농구&배구 03:22 4
76670 [WBC] '어게인 2009'…류현진, 17년 만에 대만전 선발 출격 야구 03:22 9
76669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21 7
76668 [프로축구 부천전적] 부천 1-1 대전 축구 03:21 6
76667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21 5
76666 '2경기 연속골+시즌 3호골' 부천 갈레고 "PK 만큼은 자신있다!" 축구 03: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