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주를 문 김연경…비상을 꿈꾸는 V리그 용띠 스타들

뉴스포럼

여의주를 문 김연경…비상을 꿈꾸는 V리그 용띠 스타들

메이저 0 174 2024.01.02 03:20
김연경
김연경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푸른 용'처럼 비상을 꿈꾸는 프로배구 V리그 스타들이 있다.

1988년생 김연경(흥국생명)이 대표적이다.

지난 시즌 은퇴를 고민하다가 우승이라는 마지막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조여 맨 김연경은 V리그에서 뛴 6시즌 동안 모든 시즌에 빠짐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진기록을 보유했다.

1위를 독주하다가 최근 현대건설에 선두 자리를 내준 흥국생명이 새해에는 김연경을 앞세워 순위 경쟁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김연경 외에도 남녀부 각 팀에는 핵심 전력 '1988년생'이 적지 않다.

만능 날개 공격수 곽승석은 2010-2011시즌 대한항공에 입단한 뒤 줄곧 한 팀에서 기량을 뽐내고 있고, 현대캐피탈 미들블로커 최민호도 '원클럽맨'으로 코트를 지킨다.

여자 국가대표 출신인 페퍼저축은행 리베로 오지영이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소속팀 성적에 반전을 만들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들과 '띠동갑'인 2000년생 용띠 스타도 활발하게 코트를 누빈다.

김준우, V-리그 남자부 신인선수상 수상
김준우, V-리그 남자부 신인선수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프로배구 2022-2023 V-리그 시상식에서 삼성화재 김준우가 남자부 신인선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3.4.10 [email protected]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은 삼성화재 미들블로커 김준우는 이번 시즌 긴 암흑기에 마침표를 찍은 삼성화재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김준우는 "지난 시즌 신인상으로 기대를 받은 만큼, 이번 시즌 삼성화재가 우승할 수 있도록 용의 기운을 듬뿍 불어넣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장 195㎝의 KB손해보험 장신 세터 신승훈은 3년 차인 올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는 미래의 스타다.

팀이 흔들릴 때마다 교체 투입돼 든든한 활약을 보이는 신승훈은 "용의 해를 맞아 KB손해보험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용띠 기운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자부에서는 정관장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과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이주아가 2000년생 용띠 스타다.

박혜민은 정관장 리시브 라인 한 축을 책임지며 매년 기량이 증가하고 있고, 이주아는 이미 팀의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740 프로농구 정관장, 24점 차 뒤집고 2연승…선두 LG와 2경기 차 농구&배구 03:23 5
76739 세라젬, KLPGA 공식 파트너로…"스포츠 마케팅 강화" 골프 03:23 5
76738 3부 꼴찌 포트베일, EPL 선덜랜드 꺾고 72년 만에 FA컵 8강 진출 축구 03:22 5
76737 '전쟁 여파' 이라크축구대표팀, FIFA에 "월드컵 PO 연기해 달라" 축구 03:22 4
76736 [WBC] 대만전 시청률 9.6%…'이대호·이순철 해설' SBS 1위 야구 03:22 5
76735 [WBC] 한국, 피홈런 8개로 최다…호주는 11점 중 9점을 홈런으로 해결 야구 03:22 4
76734 독일 프로축구서 VAR 전원 뽑아버린 팬…비디오판독 못 한 주심 축구 03:22 3
76733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22 3
76732 강동구, 둔촌·천호 이어 성내에도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03:22 5
76731 '2026 LIV 골프 코리아' 부산서 5월 28일 개막(종합) 골프 03:22 4
76730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22 4
76729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22 4
76728 [광주소식] 광주은행, 광주FC 후원금 10억원 전달 축구 03:22 4
76727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21 5
76726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21 3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