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4언더파, 후반 2오버파…우즈, 기복 심했던 복귀전 2R(종합)

뉴스포럼

전반 4언더파, 후반 2오버파…우즈, 기복 심했던 복귀전 2R(종합)

메이저 0 429 2023.12.03 03:21

우즈,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로 15위…셰플러·스피스 공동 선두

우즈 "더 많은 경기하면 샷 감각 돌아올 것"

타이거 우즈의 히어로 챌린지 2라운드 경기 모습
타이거 우즈의 히어로 챌린지 2라운드 경기 모습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7개월 만의 복귀전 둘째 날 처음으로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발목 수술 뒤 재활을 끝낸 우즈는 2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친 우즈는 공동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조던 스피스(미국·이상 9언더파 135타)에 10타 뒤진 15위에 자리했다.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친 것에 비하면 나은 성적이었지만 기복이 심한 2라운드 플레이였다.

우즈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냈다.

1번홀(파4)과 2번홀(파3)에서는 아이언 샷으로 홀 2m 이내에 공을 떨어뜨려 버디를 잡았다.

6번홀(파5)과 7번홀(파4)에서도 홀 2m 이내에 공을 붙여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우즈는 후반에 들어가면서 무너졌다. 13번홀(파4)에서 2라운드 첫 보기를 적어내더니 15번홀(파5), 16번홀(파4)에서 연속 1타씩을 잃었다. 17번 홀(파3)(파3)에서는 9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해 위안을 삼았다.

1라운드 때 50%를 밑돌았던 페어웨이 안착률이 2라운드에서는 77%로 올랐고, 그린 적중률도 72%로 상승해 경기력이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우즈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후반 부진은)아마도 한동안 경기를 오랫동안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샷에 대한 감각과 마음가짐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경기를 하고 재활을 하면 그런 것들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17번홀에서 홀인원한 루커스 글러버
17번홀에서 홀인원한 루커스 글러버

[AP=연합뉴스]

44세의 베테랑 루커스 글러버(미국)는 168야드짜리 17번홀에서 티샷 한 번으로 공을 홀에 집어넣고 환호했다.

글러버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1위 자리했다.

총상금 45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나흘간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680 송영한, LIV 골프 홍콩 3R서 공동 38위로 추락 골프 03:23 5
76679 PSG, 모나코에 1-3 완패 '선두 위태'…이강인 쐐기골 빌미 축구 03:23 6
76678 프로농구 5위 KCC, 최하위 삼성에 진땀승…허훈 '더블 더블'(종합) 농구&배구 03:22 7
76677 [WBC] ABS에 맞춘 변화…고영표의 높은 체인지업, 홈런 3개 허용(종합) 야구 03:22 11
76676 김성현, PGA 푸에르토리코 오픈 2R 4언더파…한 타 차 컷 통과 골프 03:22 7
76675 [WBC] 동점 솔로포 오타니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 야구 03:22 9
76674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66-6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22 8
76673 K리그1 부천, 대전과 1-1 무승부…개막 2경기 무패 '깜짝 선두' 축구 03:22 6
76672 FC서울 떠난 린가드, 브라질 코린치앙스에 새 둥지…등번호 77번 축구 03:22 5
76671 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8일 은퇴식…14번은 영구 결번 농구&배구 03:22 4
76670 [WBC] '어게인 2009'…류현진, 17년 만에 대만전 선발 출격 야구 03:22 9
76669 오늘밤 WBC '운명의 한일전'…"욱일기 응원 반드시 막아야" 야구 03:21 7
76668 [프로축구 부천전적] 부천 1-1 대전 축구 03:21 6
76667 아시아쿼터 '최대어' 알리, 다음 시즌 우리카드와 '동행'할까 농구&배구 03:21 5
76666 '2경기 연속골+시즌 3호골' 부천 갈레고 "PK 만큼은 자신있다!" 축구 03: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