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3연승 도전' 포항 김기동 "우라와전은 16강 진출 분수령"

뉴스포럼

'ACL 3연승 도전' 포항 김기동 "우라와전은 16강 진출 분수령"

메이저 0 352 2023.10.24 03:21
포항 김기동 감독(왼쪽)과 고영준
포항 김기동 감독(왼쪽)과 고영준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김기동 감독이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을 '16강 진출의 분수령'으로 내다봤다.

김 감독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ACL에 참가하면서 첫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는 2주 전 첫 경기에서 스타트는 잘 끊었다"라며 "이제 모든 경기가 다 중요하게 느껴진다. 내일 경기가 16강을 가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은 24일 오후 7시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에서 우라와와 대회 조별리그 J조 3차전을 치른다.

포항은 2승(승점)을 따내 J조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우라와는 1승 1무(승점 4)로 2위다.

김 감독은 "지금 우리가 100% 전력은 아니다"라며 "현재 완델손, 오베르단, 그랜트, 백성동이 빠졌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일 경기에서도 다른 선수들이 공백을 잘 메꿔주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우라와의 전력에 대해선 "경기하는 형태, 수비, 빌드업부터 마무리까지 우리와 흡사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라와도 지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우리도 리그에서 최소 패를 하고 있다. 현재는 부상자가 나오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계속 경기하면서 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양 팀 모두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좋은 경기할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공격수 고영준은 "우라와 감독님께서 나를 인상 깊은 선수로 지목해주셔서 기분이 좋다. 좋게 봐주신 만큼 내일 경기 잘 준비해서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740 프로농구 정관장, 24점 차 뒤집고 2연승…선두 LG와 2경기 차 농구&배구 03.10 24
76739 세라젬, KLPGA 공식 파트너로…"스포츠 마케팅 강화" 골프 03.10 23
76738 3부 꼴찌 포트베일, EPL 선덜랜드 꺾고 72년 만에 FA컵 8강 진출 축구 03.10 23
76737 '전쟁 여파' 이라크축구대표팀, FIFA에 "월드컵 PO 연기해 달라" 축구 03.10 24
76736 [WBC] 대만전 시청률 9.6%…'이대호·이순철 해설' SBS 1위 야구 03.10 24
76735 [WBC] 한국, 피홈런 8개로 최다…호주는 11점 중 9점을 홈런으로 해결 야구 03.10 23
76734 독일 프로축구서 VAR 전원 뽑아버린 팬…비디오판독 못 한 주심 축구 03.10 22
76733 이태석,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3호 도움…2-0 완승에 한몫 축구 03.10 22
76732 강동구, 둔촌·천호 이어 성내에도 스크린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03.10 13
76731 '2026 LIV 골프 코리아' 부산서 5월 28일 개막(종합) 골프 03.10 14
76730 [WBC] 눈물 흘린 류지현 감독 "인생 경기…선수들 진정성이 모였다" 야구 03.10 11
76729 '조1위로 아시안컵 8강' 신상우호, 올림픽 최종예선 출전권 확보 축구 03.10 13
76728 [광주소식] 광주은행, 광주FC 후원금 10억원 전달 축구 03.10 11
76727 이진경, 골프존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 우승 골프 03.10 14
76726 '24점 차 뒤집기' 정관장 유도훈 감독 "수비가 살아나니 공격도" 농구&배구 03.10 1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