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은퇴 선수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장애인 은퇴 선수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1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시행한다"며 "교육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한 뒤 장애인 선수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는 상담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김규대 자문위원이 진행하는 '프라우드 패럴림피언' 과정은 지난 11일 시작했다.
총 17명의 교육생은 이달 말까지 패럴림픽 운동과 장애인 인권, 스포츠 윤리 및 선수건강 등에 관해 교육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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