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이커스,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8명 두자릿수 득점

뉴스포럼

NBA 레이커스,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8명 두자릿수 득점

메이저 0 280 -0001.11.30 00:00

124-111로 제압…'이적생' 비즐리, 3점 7방으로 25득점

몸을 날리는 르브론 제임스
몸을 날리는 르브론 제임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가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간판 스테픈 커리가 결장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완파했다.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2022-2023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4-111로 넉넉하게 이겼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후반기를 기분 좋게 출발한 레이커스(28승 32패)는 서부콘퍼런스 13위에 자리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 나설 수 있어 플레이오프(PO) 진출의 마지노선으로 분류되는 10위 골든스테이트(29승 30패)와 격차는 1경기 반이다.

이날 '원투펀치'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는 각각 13점과 12점에 그쳤다. 각각 올 시즌 평균 득점인 29.6점, 26점의 절반보다 못한 수치다.

대신 두 선수 외 다른 선수들이 모두 동시다발적으로 제 몫을 했다.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유타 재즈에서 합류한 말리크 비즐리가 3점 7방을 터뜨리며 25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오스틴 리브스도 7개 필드골을 모두 적중하며 17점을 보탰다.

역시 트레이드로 올랜도 매직에서 건너온 모 밤바도 10점 13리바운드로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일본 선수 하치무라 루이도 벤치에서 출격해 14점을 지원했다.

이외 데니스 슈뢰더(13점), 로니 워커 4세(10점)까지 총 8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르게 활약했다.

앤서니 데이비스(왼쪽)와 케본 루니(오른쪽)
앤서니 데이비스(왼쪽)와 케본 루니(오른쪽)

[AP=연합뉴스]

에이스 커리가 왼쪽 정강이 부위를 다쳐 이달 초부터 결장 중인 골든스테이트에서는 클레이 톰프슨이 22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자가 됐다.

6점에 그친 드레이먼드 그린도 리바운드 11개와 어시스트 5개를 추가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전반을 59-56으로 근소하게 앞선 레이커스는 3쿼터 확 달아났다.

이 쿼터에 리브스가 2점, 3점, 자유투를 모두 합쳐 9개 슛을 전부 집어넣는 집중력을 보이며 13점을 올렸고, 비즐리도 3점 2방을 추가했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비즐리가 또 한 번 3점슛을 적중하며 18점 차로 달아난 레이커스는 종료 9분 전 하치무라가 쐐기를 박는 덩크슛까지 작렬하며 24점까지 격차를 벌렸다.

< 24일 NBA 전적>

덴버 115-109 클리블랜드

보스턴 142-138 인디애나

올랜도 108-106 디트로이트

필라델피아 110-105 멤피스

토론토 115-110 뉴올리언스

댈러스 142-116 샌안토니오

유타 120-119 오클라호마시티

LA 레이커스 124-111 골든스테이트

새크라멘토 133-116 포틀랜드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17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6-64 삼성 농구&배구 03:23 7
76216 부산경찰, 대만 도박장 출입 롯데자이언츠 선수 4명 수사 야구 03:23 8
76215 "가족들 비행기 표 끊었는데"…부상 낙마한 오브라이언의 아쉬움 야구 03:23 8
76214 [프로농구 중간순위] 19일 농구&배구 03:22 9
76213 '손흥민 vs 메시'…22일 MLS 시즌 개막전서 월드클래스 격돌 축구 03:22 9
76212 삼성 최형우 "눈물 때문에…'라팍' 첫 타석 삼진 이해해주세요" 야구 03:22 7
76211 당진 파크골프장에 상주직원 배치…이용객 안전교육 이수 권장 골프 03:22 8
76210 국내 대중형 골프장 캐디피, 최근 20년 사이 79% 상승 골프 03:22 9
76209 포항, ACL2 8강 진출 실패…일본 강호 감바 오사카에 1-2로 무릎 축구 03:22 7
76208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SK 6연승 저지하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03:22 7
76207 신상우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조1위 목표로 아시안컵 우승 겨냥" 축구 03:22 7
76206 ACLE 16강 대진 확정…서울-고베·강원-마치다 '한일전' 성사 축구 03:22 6
76205 여자축구대표팀 지소연 "단순 편의 아닌 최소한의 보장 바란 것" 축구 03:21 10
76204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서 정정용 전북 vs 황선홍 대전 '빅뱅' 축구 03:21 8
76203 최혜진·이소미,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1R 공동 3위 골프 03:21 7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